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8월 27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자발적 탄소감축 플랫폼 ㈜제로퀘스트와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에서 ㈜제로퀘스트가 개발한 ‘NFC기반 계단오르기 인증 및 탄소감축량 적립 모듈’을 설치하게 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면 보상을 제공하는 IoT 모듈로, 계단입구와 계단출구에서 NFC를 태그하면 오른 층수만큼 절감된 에너지를 데이터화한 후 사용자의 앱을 통해 포인트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제로퀘스트에서 개발한 계단오르기 앱을 다운받고 매일 오른 계단 층수에 따라 절감한 탄소감축량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앱 내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은 물론 재단 운영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실천 가능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우리 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8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요한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좌장 국민대학교 김상회 교수를 비롯하여 발제자 한국다문화학회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 토론자 이민정책학회 회장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 상명대학교 신상록 교수,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김태희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이자 방송인 수잔 샤키야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KBS 김희수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참관 좌석 120석 또한 빈 자리 없이 모두 메워 이번 포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에서는 이미 이민자 수가 전국인구수대비 5%를 향해가는 현실에 적극적인 유입정책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부족한 노동인구 공급을 넘어 인구 경쟁력 관점에서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구소멸과 저출산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증진과 대외 역량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김포산업단지 내 17개 여성기업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김포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와 여성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관내 여성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교통망 확충, 인력확보의 어려움, 산업단지 내 불법주정차 문제 등 여러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조이금 회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포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기업인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은 기업 지원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공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무, 배추 등) 적량 시비, 적기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채소 심기 전, 토양검정으로 재배 예정지 비옥도와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시비처방서에 맞게 퇴비, 석회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석회와 붕소는 무와 배추 재배에 필요한 성분으로 밭만들기 전에 적정량(붕사 300평당 1.5kg)을 뿌려주도록 한다. 석회가 결핍되면 배추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속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속썩음병)이 나타나며 뿌리혹병이 발병하기도 한다. 무는 붕소(B)가 부족하거나 석회가 과다할 경우 뿌리 속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속이 비게 돼 상품성을 잃게 된다. 배추 씨앗 심는 시기는 8월 상중순, 모종 심는 시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이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생육부족으로 결구가 안 될 수 있다. 무 씨앗 심는 시기는 9월 상순이다.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파종 후 10일경)일 때 우선 솎아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31일 제4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한여름 청춘 버스킹’을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3회기는 놀이, 가족, 스포츠 주제로 추진되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공연을 주제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17시부터 청소년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구도심에서 상암DMC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6701번 신설노선을 이끌어내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많은 시간과 행정력이 들어감에도 최근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가 연달아 신설 또는 개선되고 있어 김포서울통합 추진의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노선은 김포 감정동에서 킨텍스역(GTX-A 개통예정)을 거쳐 상암DMC까지 오가는 최초의 노선으로, 광역철도 뿐 아니라 버스 노선까지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 진입이 점점 일치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노선 신설은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 연결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기대 효과와 감정·북변·걸포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증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에서 상암 DMC까지 오가는 기존의 버스 노선은 1개 노선으로, 학운산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치는 G6004번 노선 뿐이었다. 그러나 ‘사통팔달 김포’를 최우선 과제로 뛰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으로 고심해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원행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평가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본인서명, 주민전산 보안, 휴대용보호장비 관리’의 5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확한 업무처리에 대한 평가로, 평가 대상기간은 올해 상반기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시상은 총점이 높은 순으로 4개 기관을 선정하여 1위 최우수상, 2위 우수상, 3위와 4위는 장려상을 수여한다. 2024년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통진읍, 우수상 고촌읍, 장려상은 사우동과 김포본동이 각각 3위와 4위에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 민원행정평가는 매년 1회 실시하여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5개 분야 외에도 가점사항으로 읍·면·동별 민원편의시책 제출을 포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시민만족 민원처리를 목표로 하는 평가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8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김포문화재단 사업성과 보고 및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상반기 사업의 성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내부의 비판적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통해 의미 있는 2024년도 성과를 달성하고자 기획됐다.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문화 혁신 상반기의 주요 성과로 재단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따뜻한 존중’, ‘행동하는 열정’, ‘소통하는 팀웍’,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공간형 조직에서 공간과 전문적 기능이 어우러진 조직으로 개편하여 문화관광, 전통유산, 지역문화 분야의 업무를 확충했다. 또한 녹색경영 실천, 친환경 문화예술 사업 추진, 사회공헌 실천과 안전보건 경영, 인권경영 및 윤리경영을 전략 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또한 재단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수준 높은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국립중앙극장, 국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광역교통 및 자족기능을 특화시킬 방안을 수립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과거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시 중앙정부 및 사업시행자 주도의 개발으로 해결하지 못한 도시의 광역교통과 자족기능 문제를 김포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한강신도시 개발시와는 달리, 직접 비전과 전략을 담은 개발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각오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신도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우리시 여건에 맞는 특화방안 및 철도계획을 마련하여 선도적,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완성 할 것을 요구”했다. 김포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자족기능 종합구상 및 특화방안 마련 ▲ 콤팩트시티 개발구상(안) 수립 ▲ 광역교통체계 검토(MaaS, 자율주행차, UAM등 신교통체계 포함) ▲ 철도노선 최적화 방안 검토(통합차량기지 포함) ▲ 정책건의 사항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용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시가 출퇴근 시간 고질적인 차량정체구간이었던 김포-당산 구간의 버스정류소 변경을 협의하여, 출퇴근 김포-당산 운행시간 10분 이상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의 본격 운영에 따라, 당산역으로 진입하는 관내 광역버스 7개 노선의 정류소가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산역까지의 극심한 차량 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류소가 변경되는 노선은 G6001, G6003, 7000, 7100, 6601번 등 5개 노선으로 종점이 당산역 2번 출구에서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로 상·하행 정류장이 변경되고 기존 경유하던 당산역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또한 G6000, 1004번은 상행(서울 방향)만 광역환승센터에서 추가 정차한다. 그간 당산역 2번 출구 정류소에 관내 광역버스가 정차해 왔으나, 타 지역 광역버스와 서울 시내버스 등 40여개 노선이 지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차량 정체 및 버스 장기 정차에 따른 운행시간 증가 해소를 위해 올림픽대로에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