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생활권 내 녹음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녹지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여는 ‘예쁜 정원 경연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여행 트렌드(유행)가 행복과 건강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간 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24년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군은 관내 개인 정원과 카페·음식점 등 근린 정원 2개 부분으로 나눠 경연대회를 열어 민간에서 만든 우수 정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주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키로 했다. 심사 기준은 ▲정원 디자인, 심미성, 독창성 ▲정원식물의 다양성 ▲공간의 이용 행태 및 접근성 ▲시공 품질 및 완성도 ▲보전 및 유지관리 상태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4개소 등 총 7개소를 예쁜 정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정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중 시상과 현판 수여, 각종 매체 홍보 등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정원주가 필요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7일 재향소방동우회 가평지회(회장 박호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동우회 활성화를 위한 조직 발전과 전·현직 소방공무원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최진만 서장과 박호준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재향동우회는 2022년 7월 ‘경기도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조례 제7452호)에 의거해 설립된 단체다. 퇴직 소방공무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둔다. 박호준 소방동우회(가평) 회장은 “소방 조직의 발전과 사회 공익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만 서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소방동우회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7일 투·개표소 선거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평읍 소재)에서 실시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전한 진행,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선거에 사용되는 시설 관계인에 대해서는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개표소 주변 순찰 및 소방력 근접 배치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투표·개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올해 250억여 원을 들여 아동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군은 어린이집 품질관리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33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와 120여 명에게는 어린이집 미 이용 아동 가정양육 수당, 220여 명에게는 부모 급여(영아 수당)를 지원키로 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보육실, 도서실, 실내 놀이터 및 강당 등을 갖춘 지상 3층, 정원 85명 규모의 통큰에듀파크 어린이집(기존 시설 매입)과 현재 신축된 아파트 관리동 1층을 리모델링 해 정원 29명 규모의 e편한세상 어린이집을 이달 중 개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사랑 놀이터 및 음악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가평 이음터 장난감도서관 2호점 개소 및 놀이지도 사업, 보육 정보제공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과 110여 개소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를 계기로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군은 다음 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프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 등을 상의하고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 사업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가평 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안보 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무관들은 “따뜻한 환영과 영연방 추모행사에 항상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령이 된 자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179개소를 선정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농촌이나 산촌 등에서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여 경제적이지만,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로 발생한 화재 피해(‘19~’23년)는 1,238건, 사상자 46명, 재산피해 약 160억원이다. 산림이 인접하고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 가평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산림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로 화재 발생 및 피해 감소를 기대한다.”라며,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 청소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 대비하여 2024년 3월 5일 대성리 구운천 등지에서 험지 펌프차 운용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 험지 펌프차는 2022년 12월에 청평 지역대에 도입 △최대 45°의 험로 주행△최대 3,000L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 △별도의 주행 PTO 장착으로 있어 주행 중 방수가 가능△최대 450m의 산불 진화 호스릴 등 이러한 요건들이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펌프차다. 이번 훈련은 △험지 주행 능력 확인 △도하 능력 및 잠수 주행 능력 △주행 PTO 활용 기동 방수 숙달 훈련 △흡수관 활용 급수 훈련 등 산림화재 현장에서 운용자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배양하고 숙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다양하고 입체적인 훈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청소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 두드림(Do-Dream)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 역량증진 활동 지원 및 올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늘 해랑’이 전국 146개 수련시설 중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에 발탁돼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해와 같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람이란 뜻인 늘 해랑은 소속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1개 기관에 추가로 같은 프로그램을 보급·운영 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에게 행복한 꿈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중,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케이(K)-청소년의 비전을 토대로 한 디지털 활동 분야 사업이 군 거주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알릴 수 있는 양방향 영화를 청소년이 주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가평 자라섬이 올해 처음으로 대표 축제를 발탁함으로써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가평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 7개를 선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축제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19~4.21) ▲제8회 캠핑 요리 축제(4.27~4.28) ▲자라섬 꽃 축제(5.25~6.16, 9.14~10.27) ▲2024 KOCAF 캠핑 페스티벌(8.31~9.1) ▲KT Voyage to jarasum(8.31~9.1)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7)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18~10.20) 등 군 주관 1개와 민간 행사 6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대표 축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축제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자라섬을 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하철 역사, 자나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경기 G 버스, 군청 등을 통한 LED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광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가평군 자라섬 대표축제’ 7개를 선정한 가운데 야외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캠핑 페어 ‘GOCF’ 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캠핑페어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를 자라섬 대표 축제로 선정하고 지하철과 G버스, 가평휴게소, 군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며, 18일에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까지 GOCF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1만원 짜리 티켓을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혜택으로 현장에서 가평지역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 장소를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로 옮겨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