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이천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4개 팀, 중등부 59개 팀, 고등부 43개 팀 등 경기도 내 초․중․고 총 216개 팀이 참가하여 이천종합운동장 등 이천시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11월 3일 고등부 경기에서는 HSFA(화성) U18팀이 비선발부 우승을 차지했고,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선발부에서는 평택진위FC U18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3,500여 명에 이르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이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와 같은 대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에서 가족 클래식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도서관의 독서문화 클래스 ‘앙글방글 클래스’ 음악 분야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스토리텔링과 피아노 연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진행자의 연주에 따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만드는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공연은 ㈜뮤아스 대표이자 동화작가 겸 피아니스트인 ‘우영은’ 연주자가 맡았으며, 이천시민 18개월 이상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성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난방 취약 세대를 지원하는 '2024년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5천만 원의 성금이 투입되는 이번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 부담을 경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은 1차 난방유 100가구 지원(2천만 원)과 2차 난방비 300가구 지원(3천만 원)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존 난방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총 40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정신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저소득 난방 취약 세대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동행의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이 따뜻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적 지원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제7회 워킹맘 김장페스티벌'이 지난 2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140여 명의 여성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천새일센터 김장페스티벌은 워킹맘들의 김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 양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여성 고용 유지 지원으로 경력 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가 김장 김치를 미리 준비하여 나눔으로써, 번거로운 작업을 최소화해 참여자들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워킹맘 대상 멘탈 케어 특강을 통해 취업 여성들이 자신의 번아웃증후군을 점검하고 강점을 발견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행사는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원인 워킹맘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경력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여러 기관과 함께 11월 1일 한국관광대학교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폭발로 인해 발생한 대형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퍼지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특히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도 주어져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는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관광대학교 등 20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초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뿐만 아니라 훈련 참여 전 기관과 교신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재난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는 훈련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갈수록 복잡해지는 재난 상황에 맞추어 실전과 같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일 16시,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제4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한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제4회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이곳’의 준말) 정책마켓은 1부 개회식, 대표 청소년 정책발표, 마켓 라운딩의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발굴한 정책을 스스로 판매하는 형태로 직접 소개․전시할 예정이다. 나비 정책마켓에서 제안된 정책은 구매자와 판매자(청소년) 간 정책 반영 계약서를 체결한다. 2023년 3월에는 2022년 제2회 나비 정책마켓에서 제안된 ‘이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된 바 있다. 이처럼 나비 정책마켓은 청소년이 자기 삶과 연결되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청소년 주도의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하여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체험)농장(△칠성농원, △아리랑농업박물관, △치유농원 서로, △동키스타즈, △비틀즈자연학교, △마실, △청초원승마장)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이천시지부 등 치유프로그램 투입이 필요한 관내 7개 기관을 연결하여 농장 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치유농장 내 텃밭 활동을 통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잼과 청을 만들어보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말, 당나귀, 토끼 등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하여 새로운 농촌 체험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행복과 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이천시 홍보 물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착한 홍보 물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관내 청년들과 협업하여 시를 알릴 수 있는 젊고 특색있는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0일에 개최한 '이천시 청년 창업 아카데미'에서 청년 사업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홍보 물품 제작 및 판매 ▲환원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해당 협약으로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젊은 이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창출된 수익 일부를 청년 소상공인의 필요한 사업에 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선순환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이 만드는 미래를 보는 게 즐겁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젊은 도시 이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물품을 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에 “청년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준 이천시에 감사하다. 누구나 갖고 싶은 이천만의 새로운 홍보 물품으로 트렌디한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수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관리를 지시했고, 기업경제과가 주축이 되어 이천시 모든 부서가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했다. 회계과는 용역․관급 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감사법무담당관실은 설계 용역 단계에서부터 일상 감사․계약심사 결과 통보 시 관내 제품 이용 여부 확인을, 건설과․허가과․주택과 등은 지역건설업체 장비나 자재 사용 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이 우선구매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월별 분기별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과 수시로 시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의논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한 달간 생계형 체납자 집중 복지 연계 기간을 지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체납자에 대한 상담과 복지 연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사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불가피하게 지방세 등을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를 말하는데 이천시 세원관리과에서는 매년 체납실태조사반을 활용하여 생계형 체납자들을 찾아내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문자, 전화 독려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체납실태조사반을 운영 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240명의 체납자를 실태조사 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그중 체납자 1명에 대해서 복지서비스에 연계하여 긴급생계지원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현재 또 다른 체납자 1명이 긴급생계지원 여부 심사를 받고 있다. 주요 사례로 연계 대상자 중 한 명은 현재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은 상황에서 토지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농사일을 도와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체납실태조사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