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12일 여주시를 찾아 돼지고기 1,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돼지고기를 기탁한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원종섭 지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한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시민 모두가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내산 한돈 소비가 늘어 한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페이퍼플라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9명이 참여한 특별한 자리로 내년에 폐교를 앞둔 운암분교에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종이로 만든 꽃잎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작성하고, 두 명의 선생님도 학생들에게 사랑을 담은 글귀를 써주고 아이들의 모습을 손수 그려 넣으며 사제 간 애정 어린 교류를 보여줬다. 운암분교에 마련된 꽃 작품들은 학생들의 메시지로 가득 차 학교를 환하게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운암분교에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채용에는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참여하며, 서빙, 고객안내, 캐셔 업무 등 서비스직 42명과 조리, 주방보조 등 조리직 28명으로 총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1월 14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를 방문해 1:1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주시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정아 부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배선영 여주대학교 총장, 애국지사 유족, 관내 보훈 및 안보단체장, 여주대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은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열렸으나, 올해는 여주대학교에서 개최돼 여주시에 거주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씀, 순국선열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순국선열들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16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6. ~ 11. 24.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12그룹 회원전’을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주예술 작품과 가족 음악극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아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세종대왕면 오계리 소재 대령농장에서 열린 김장 행사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방문해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여주시로 전입한 탈북민과 80대 부부 등 그간 탈북민 관련 행사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탈북민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자 회장은 “민주평통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탈북민이 여주지역에 잘 정착해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오늘 김장행사에 새로운 분들도 오셨으니 앞으로 여주시민으로 당당하게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들은 수육과 김장김치 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양 손 무겁게 김치를 들고 귀가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 탈북민은 “민주평통에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때마다 챙겨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이왕이면 더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0일 여주 세종시장상인회․세종시장협동조합 주최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세종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 박진택 여주 세종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회․협동조합 회원, 송동원 적십자 새희망 봉사단장 및 회원,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및 직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및 세종시장 상인회 비용으로 준비한 배추 500포기를 함께 담그고, 김장김치 200상자를 준비해 여주시 소외계층들에게 나눠주었다. 여주 세종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히 김장을 나누는 행사가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고, 그 마음과 온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나눔을 받았던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부터 5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같은 따뜻한 나눔 자리를 마련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하 “제3차 사업”)으로 4개 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내 발전이 더딘 6개 시군을 선정하여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3차 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사업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 자체심의 등 절차를 거쳐 5개사업(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중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 결과 총 4개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제3차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생활SOC 1개사업과 도로분야 2개사업, 관광분야 1개사업 총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SOC분야인 본두배수지 증설공사를 통해 가남읍, 연라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본두배수지를 증설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로분야 2개사업으로, “여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여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교동과 월송동을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전과 가치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주도시공사’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여주시의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진행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민의 최접점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공사 출범 1년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본다. 개발사업 수익 재투자로 여주시 개발 활성화 공사로 출범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종전의 공공시설 운영사업에 더하여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건립 대행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여주시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게 된다는 점이다. 공사는 출범 1년만에 많은 사업량을 확보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제1호 사업으로 공공청사 대행건립사업인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총 사업비 165억원)‘ 착공을 시작으로, 국토부로부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324억원)’ 총괄사업관리자 승인을 이루어냈다. 앞으로 여(주)행(복) 스테이션 건립사업(65억원),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8일, 강천섬에서 진행한 ‘여주 관광 파일럿 프로그램(열린관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여주 관광 파일럿 프로그램(열린관광)’은 장애인 거주시설, 복지관, 재활시설, 보호작업장 등 이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천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힐링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탱크체어 체험, 어싱 및 명상 프로그램, 캠핑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9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150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린관광 파일럿 프로그램은 강천섬만의 색다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이동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 선제적 시도이다. 또한, 주중 비수기 타개 전략으로 기획되어 강천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