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국비 70%, 시비 30%)가 지원하여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의상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다 함께 문화 하자’, 나라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 오대양 육대주의 대표 국가들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는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어울림 책 놀이’ 등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가치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가 입법·재정·행정·의회 등 분야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천시 행정사무감사의 해법을 찾고, 이천시민 맞춤 행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는 12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필요성, 특징 등 개요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분석 ▲행정사무감사 입법사항 분야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날 이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천시의회는 시정·처리·건의 건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행정사무감사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분야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입법사항에서는 이천시의회가 자치법규 818건을 기록해 도내 50만 미만 도시 중 최고의 입법성과를 보였고 이천시 필수조례 262건 중 249건을 정비해 도내 시군 중 3위의 우수한 정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용역사인 지방자치발전소의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의회의 우수사례를 참조해 새로운 운영방향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월면 각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분리배출의 인식개선을 통해 대월면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와 포스터를 배포했다. 또한 주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퀴즈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을 준비했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자원재활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1월 1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대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왔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대월면 곳곳을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몇 분간의 빠르고 올바른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담대하게 응급 처치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1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초과 납부 또는 이중 납부에 따른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부 확인 서비스 병행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 환급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환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래교실을 방문하여 120여 명 고령자분들에게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연계하여 자동차세 환급 가이드 및 환급금 지급 사전 계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천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비대면 환급 서비스와 더불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14시 모가면 소고리 611-1 일원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모가면 사회단체장이 여럿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준공은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됐으며, 그중 40억 원은 국비로 지원받았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와 관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2019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2021년 주민 의견 수렴 및 설치계획을 수립, 2023년 8월 착공하여 2024년 10월에 준공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천시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개관은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또한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의 자원 관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됐음을 기념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완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12일 이천남초등학교 4층 영재교육원에서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진다. 이 행사는 이천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고 일 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다. 산출물 발표를 위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주제 선정, 실험설계, 실험실행, 보고서 작성 과정을 거쳤다.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산출물 보고서 작성 및 발표 경험을 해마다 꼭 갖게 한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학생들은 수학‧과학 중심 융합수업, 현장체험, 문화체험활동, 산출물 보고서 작성 등 연간 98시간 활동에 참가했으며, 수료 학생은 초3~중2 학생으로 총 45명이다. 더불어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학생 모집 기간은 2024년 11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은 온라인 선교육 후 선발시험과 대면수업과정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온라인 선교육 일정 및 세부 선발 관련 내용은 이천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아람회가 11일 대월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아람회 회원들은 대월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각 500장씩 총 연탄 1,000장 배달하며 라면과 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황영미 아람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아람회의 이웃사랑이 대월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아람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매년 꾸준히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달 이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수중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 2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기 수업의 결과로 대상자 8명의 전체 버그균형척도(BBS) 평균 점수가 2.1초 정도 증가했고 보행 평가(TUG test)에서 평균 1.7초 소폭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 모두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횟수의 부족함에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물속에 하는 재활이 낯설고 무서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조금 더 재활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3기 수중 교실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근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운동 교실은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자세로 균형 있는 근육 발달과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1월 11일 14시경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농업인의 날(11월 11일) 및 가래떡 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이천 시내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천쌀로 만든 500여 개의 가래떡과 스틱 꿀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 기념일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희범 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매년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11월 11일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을 비롯해 정현숙 농업진흥과장, 박종인 기술보급과장과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