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구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비약하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미래 100년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청사 잔디광장 앞에서 시 승격 21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각 실·국·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념 나무 소개, ▲기념식수 시삽,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21주년 기념식수’는 상록침엽 교목인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이며 이복선 前 양주시 마전2통장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주시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디고 추위에 잘 견디며 자생력이 강한 양주시민의 강인함과 진취적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들과 함께한 발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교육, 경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북부 본가 중심지로서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가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9월 기준 285,930명에 이르며, 외국인 숫자까지 포함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출산율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시군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양주시는 30~49세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의 발달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 및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동서 균형발전, 기반 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양주시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3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초기 대응 및 피난이 어려우며,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도로가 협소하거나 비포장 도로가 많아 소방차량의 접근이 힘들어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취약 요인 파악 및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각종 사고 사례전파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아삭아삭 맛 좋은 총각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박 공동위원장이 직접 가꾼 총각무를 수확하는 과정을 거쳐 100통의 김치를 담갔으며 향후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이 있음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을 비롯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배 은현면장은“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오가는 온정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연계프로그램인 ‘포옹, 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용과 조각 장르의 결합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 경험을 활용한 (비)시각적 조각 감상법을 제시함으로써 조각가 민복진의 인체 조각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참여해 움직임 워크숍과 토크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직접 조각을 만지고 그 움직임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회차당 40분씩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접수자는 프로그램 당일 미술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다만 회차별 동일한 내용이므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 제주시, 의정부시 등 교류 도시 직원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양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성호, 김보영, 이예진, 간정호, 윤이나, 오외순 등 회원들이 지난달 열렸던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면 양주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게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사계절 사랑 愛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직접 절이고 버무린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요즘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저소득층 계층이 김치를 담가 먹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찍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동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고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추세를 반영한 강좌를 제공하며 총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지난 상반기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신규학습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노션으로 나만의 템플릿 만들기, ▲영유아 및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기, ▲젊어 보이는 메이크업,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 전략, ▲패턴 아트 및 콜라주, ▲여행 스페인어, ▲다도와 함께 힐링의 시간, ▲라탄으로 감성 소품 만들기, ▲코바늘 기초, ▲세금 실무교육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특강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덕계평생학습관, ▲백석평생학습관, ▲덕정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로 소요될 예정이다. 접수는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 복지로 연결되는 삶, 복지로 연결되는 이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 1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법 △ 2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통증 예방클리닉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복지 역량 강화 및 심신 건강 증진의 장이 됐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원님들의 고민이 해결되고 보다 나은 방법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복지 역량을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월 14일과 15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헌혈은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총 70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총 51개의 헌혈증서가 기증되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