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치 선물세트 및 떡, 사골,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 협력 명절 이웃돕기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내면은 이번 선물 전달과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는 후원금으로 참치 선물 세트를, 고근형 후원자는 지난해에 이어 영양란(15구) 145박스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별내면 지사협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대상자를 발굴·추천했으며, 독거노인, 질병을 앓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제복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우성 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관련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은 별내동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주차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별내동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역할을 설명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사업의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내동에서 추진되는 현안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문화가 자리 잡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하며 도시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도시농업위원회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농업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시농업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한 뒤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관점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창현 퍼머컬처 텃밭’ 시범 운영은 회의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자연 순환적 농업 방식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도시 텃밭 모델로, 생태 교육과 시민 힐링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는 ‘창현 퍼머컬처 텃밭’을 통해 시민 지도자를 양성하고, 해당 모델을 타 지역으로 확산시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시민 건강증진의 실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당센터의 2024년 사업 실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관리 사업 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2025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2030 심뇌혈관 건강프로그램 △등록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록환자 대상 리콜·리마인더 서비스 및 치료 누락자 안내 등을 추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나선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유병률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고당센터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2025년 설 식품 꾸러미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식품 꾸러미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떡국떡과 비조리 식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곡동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영세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분할납부 기준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행강제금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신축, 증축, 용도 변경 등을 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기존에는 이행강제금이 최초 4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6개월 또는 12개월로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최초 부과 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12개월까지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이행강제금 연간 부과 횟수를 현행'건축법'과 동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심의대상지에 대한 효율적인 안건 심사를 위해 지난 23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2건으로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구분지상권 취득 취소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사업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위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화도읍과 조안면에 위치한 대상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세부 내용들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았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2024년도 간주예산 편성 보고,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국 소관 ▲여성창업플랫폼'꿈마루'민간 위탁 동의안 외 3건, 문화교육국 소관 ▲다산 정약용 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그밖에 지난해 배부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성립 전 예산 편성 등 총 23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이날 보고된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직접 운영과 민간운영의 장·단점 비교 및 운영 효과 검증을 철저히 하고 의회 협의절차를 준수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현안사항보고에 이어 진행된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제9대 하반기 남양주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단체 위문을 실시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윤해원)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지부장 김희중)를 방문해 희망을 담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소외된 이웃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생애 전반에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염화칼슘을 혼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3,000개를 제작해 설해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했다. 이번 제작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로, 지난해 11월 제작한 4,000개 이상의 모래주머니가 조기 소진되면서 추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영하를 기록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도자율방재단(대표 김경숙), 화도읍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설해 취약 지역으로 분류된 마을안길, 급경사로,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로 등에 배치돼 주민 누구나 도로 결빙 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작업에 함께한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 “화도읍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설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