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덕정역 앞 ‘별빛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덕정 별빛마을 축제 위원회’의 ‘구슬땀’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직장인 밴드 23.5도, ▲트로트 가수 정들레, ▲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매듭공예, ▲페이스페인팅, ▲원예프로그램, ▲릴스 체험 등 가지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덕정 별빛거리’ 및 덕정 오일장 거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존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아울러,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반려견을 위해 미용을 비롯한 각종 반려동물 관리법을 무료로 제공하고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재생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나리농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개장이래 처음으로 농원 내의 꽃들을 절화하여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로 가격은 꽃 종류별로 다르지만 기본 1묶음에 1,000원 정도이다. 절화가 가능한 꽃으로는 천일홍, 핑크뮬리, 가우라, 장미, 팜파스그라스 등이다. 단, 인기가 많은 꽃은 조기 소진이 될 수 있으며, 된서리 영향 등 작물 상태가 불량할 시 프로그램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절화를 원하는 시민은 이른 시일 내(25일 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나리농원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47일간 꽃밭을 개장하여 27만여 명의 방문객이 가을꽃을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나리농원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눈으로만 즐기던 꽃들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道 내 27개 시·군이 운영하는 94개 관리소의 우수 운영 사례 중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30개 소에 대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한 8개소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관내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와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30개 소에 포함됐으며 특히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종 8개 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과 공장지대가 함께 어우러진 남면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분포를 고려한 다양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사례발표의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향후 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사업은 ▲포토앨범 및 액자 제작, ▲치매 예방 프로그램,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DSLR·디자인프로그램 교육, ▲초고령 어르신을 위한 안심 벨 설치, ▲버려지는 의류·잡화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의 나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림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334점의 출품작(그림 313점, 아이디어 21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그림 9점, 아이디어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그림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작은 향후 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관아지에서 ‘양주애서(愛書)’를 주제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책과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독서문화진흥 축제의 자리로,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해 공연, 전시, 체험, 북크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체험했다. 개막식에서는 2024년 올해의 책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의 독서문화를 주도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양주관아지 초록 잔디밭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북크닉존과 뮤지컬 프로그램, 숲놀이터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존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관내 독서동아리 및 지역서점, 문학단체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색이 담긴 20여개의 체험 부스가 활발히 운영됐다. 특히 북크닉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5년에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양주시립도서관의 대표사업으로서 시민들이 일상 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30만을 앞둔 양주시가 제22회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2003년 10월 19일 양주가 시승격 한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22회를 맞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다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탈북민 가수 김민경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표창, 기념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에는 각각 공공의료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기여자로 이채현과 양정현씨가 시민대표로 나서 공공의료원 유치에 이어 국제스케이트장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이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표창에는 법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7일 율정마을 LH8단지 아파트 810동 앞 주차장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옥정마켓’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행사이다. 이번 마을축제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물품판매 부스, 유관기관 홍보 부스 총 4가지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관내 업체들의 후원, 자원봉사단체들의 도움, 유관기관 및 주민동아리들의 부스 운영을 통해 원활하게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구교실의 회원들이 공연을 펼쳐, 행사의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고 축제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어줬다. 또한, 옥정여성의용소방대는 먹거리 부스의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조리하여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으며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품판매 부스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물품판매에 힘을 보태 마을축제의 활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27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도 직접 선택 가능하다. 단지는 특별한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은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차 계약금은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고금리로 인하여 이자부담에 대한 고민이 높은 상황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한번 더 줄어들 전망이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 ‘모아엘가’가 자체 시행·시공하는 아파트로 믿을 수 있다는 평이다.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아엘가’는 2022~2023년 디지털 조선일보 선정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고 관내 17개소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양주문화재야행’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절이고 버무린 김치는 관내 17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양주문화재야행’ 먹거리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덕분에 많은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어르신들이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울 것 같아 경로당에 김치를 지원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축제 기간 적극적인 봉사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것과 더불어 재료 손질부터 손수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서장 주관으로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형성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덕원 소방서장과 9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 마련 ▲업무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사기 진작 방안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이 포함됐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의 문화가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이라며“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