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의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기초지자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지난해 1월 행안부가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임기 중 1회 이상 재난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최근 쟁점이 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사례 및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관련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시장과 통장이 역할을 바꿔 서로의 업무를 경험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 2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21일 옥정2동 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이윤규 옥정2동장, 옥정2동 통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소 회의와 달리 ‘내가 만일 양주시장이라면’이라는 부제로 시장과 통장이 역할을 바꾸었다. 통장 역할의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2동의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추첨으로 선발된 통장은 시장이 되어 질문에 대해 각각 답변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통장의 위치가 아니라 시장의 위치에서 다시 한번 옥정2동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기존의 행정적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양주! 내일이 기대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오늘과 같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 별관 3 앞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헌 옷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면내 구석구석을 돌며 마을별로 버려진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 센터에 매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원들이 모은 헌 옷은 총 1.2톤으로 집계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옥 회장은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고통받는 현대사회에서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이라는 현재 새마을운동의 목표와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은현면 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복지증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22일 도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영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영학 위원장은 “학교폭력의 두려움 없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외에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가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는 문고 지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지연, 최수연 의원이 방문해 격려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본 행사에는 오경옥 회장을 비롯해 문고 임원, 작은도서관 회원 및 가족, 백일장과 사생대회·독서골든벨 참가자 등 약 35명이 참여해 선정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다. 또한, 양주시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수묵화 가훈 족자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대통령기 제44회 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에서는 양주시지부가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 ‘우수’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수문고지도자로 선정된 류금희 문고 이사와 독후감(개인) 특별부 최우수 소령 서효범(칠봉 부대)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독후감(단체) 특별부 최우수, 우수, 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가 아동학대 예방과 서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 및 긍정적인 양육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양육 문화가 모든 가정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참여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과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을 지목했습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예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 내 미취학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신청받은 어린이집 7곳, 유치원 1곳 등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를 이용한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며 아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공연을 본 아이들은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 방법을 습득했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서구화된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보고 아이들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게 되길 바라며 시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 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수행 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관내 소재지를 둔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시민 및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혁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모두의 회의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부서별 개별 회의 공간 형태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공간혁신에 이바지했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이다. 소통의 문턱을 낮춘 ‘모두의 회의실’은 공간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부서가 자유롭게 협력하고 개방적이며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공간과 회의 물품 등 중복 배치로 자원 낭비가 발생하거나 회의를 자주 하지 않음에도 공간을 필요 이상으로 차지하는 등 문제점을 보였던 기존 회의실 운영 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실 조성 공사는 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혁신을 통해 열린 의사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회의실’은 자율형과 예약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장흥면 교현리‘오봉라운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봉라운지는 △ 마을공동구판장과 마을카페 △ 지역 커뮤니티 공간 △ 지역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거점공간으로 주민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건립됐다. 오봉라운지는 장흥면 교현리 270번지에 위치한 교현리 마을회관(지상2층, 연면적124.44㎡)을 마을공동구판장과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지역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교현 오봉마을 협동조합은 지난 5일 우이령길 맨발걷기 대회와 연계하여 주민소득화 시범사업인 노르딕을 활용한 맨발체험과 마을카페 홍보를 위한 아메리카노 1+1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마을공동구판장에서 ‘오봉마을 특화상품 굿즈’와 양주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생산물품의 전시·판매를 진행했다. 오봉라운지는 오픈 이후, 특히 분당 구움제과 맛집 고래제과와 콜라보한 오봉세트 디저트가 방문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오봉라운지에서는 주민소득사업을 추진하며, 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