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양주 휴리조트에서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옥정1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인 ‘미래의 꿈나무 사업’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캠핑이라는 야외 활동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과 느린학습자 등을 양육하는 가정 총 9가구 25명을 대상으로 가족 티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바베큐파티를 진행했으며,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훈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매년 향상되고 있으나 일반인을 100점을 봤을 때 평균 82.2점 수준으로 여전히 낮게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소식을 담은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이하 양주 NEWS)’를 시범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닌 디지털 취약계층에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일원으로서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시 공식 홍보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 게재된 이번 ‘양주 NEWS’는 시각 및 청각, 발달장애인과 고령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전달 유형별 맞춤 뉴스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카드뉴스에 AI 음성을 덧씌워 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일상에 보편화로 발생한 디지털 격차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0일 백석읍 방성리와 산북동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0호선(방성-산북)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산북동 천주교 청량리묘원과 국도3호선(덕계삼거리)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사업연장 3.25km 중 1.68km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시도30호선(방성-산북)’사업은 총사업비 412억을 투입해 2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이번 개통 구간인 2구간(산북동)은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간 주민들이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북동 주민들의 국도3호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여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로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기능연속성계획(COOP: Continuity Of Operations Plan) 핵심 기능 인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필수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2021년부터 ▲우선순위 핵심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 공간 확보 ▲비상조치 체계 구성 및 교육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등 업무중단 위기 상황 발생 시 공사의 주요 핵심 기능을 연속적으로 유지하고 복구하기 위해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 사례 분석과 모의훈련, 중단 시나리오 작성 등 실습을 포함한 교육이 진행됐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내실화할 수 있는 계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무단투기 감시 CCTV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클린하우스 내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 스스로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몇 년간 무단투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투기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CTV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 CCTV는 거점배출시설 내부에 배치되어,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단투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시는 CCTV 영상을 통해 무단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며,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CCTV 설치로 인해 시민의 투기 행위 감소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CCTV 설치와 감시시스템 구축은 양주시의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차와 3차 공론장은 각각 11월 14일과 2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해 나간다. 또한, 2차 공론장은 11월 20일 문화도시 춘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활용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양주시 문화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공론장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둠별 토론 및 발표를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6일 삼숭동 소재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양주2동 체육회 주관으로 ‘2024년 양주2동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1,0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했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등반대회, 축하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개회식에 유공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등반을 시작하기 전 건강체조를 진행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등반은 천보산 우측으로 입산해 좌측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청명한 하늘아래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축하공연은 ▲ 색소폰 ▲ 통기타 ▲ 한국무용 ▲ 태권도 시범단 ▲ 아랑고고 장구 ▲ 생활 사교 및 다이어트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하며 다양한 구성으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연출했다. 체험부스는 ▲ 고읍 남‧여 의용소방대가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사용법 체험’ ▲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대상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영업 중인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백석·은현·남면·광적·장흥·양주동(23일), 회천동·옥정동(24일) 소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관내·외 포함 총 560여명이 참여했다.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 부동산 세제 실무과정에 대해 교육했으며, 또한 민·관 합동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대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번 교육으로 관내 공인중개사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제고와 관내 중개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등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이 장흥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장흥문화체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흥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현황 보고, 2025년 자치계획 소개 및 주민투표 결과 보고와 2025년 자치계획 수립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2025년 자치계획은 ▲ 매내미 벚꽃길 축제 ▲ 장(長)~흥(興)하자!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총 3가지 안이 선정됐다. 장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장흥문화체육센터, 장흥면행정복지센터, 장흥농협, 송추농협 총 4개소에서 사전 현장 투표를 시행하여 총 316명의 주민투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총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대를 빛냈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장흥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청년피자 양주고읍점에 이웃사촌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양주2동 이웃사촌가게란 양주2동에 현금·현물·재능기부를 꾸준히 한 사업체 중에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통해 선정한 가게를 말한다. 이번 현판 전달은 양주2동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 기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청년피자 양주고읍점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피자세트를 정기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영미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배달하는 피자집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촌가게 현판 설치를 계기로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공적지원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여러 복지문제들이 있어 주민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