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 식물 진단부터 관리 요령과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는 반려 식물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화분갈이’ 1인 최대 2개(가로 25cm × 세로 50cm 이내) 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아파트 3곳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방문할 예정으로 ▲나만의 반려 식물 교육, ▲식물관리 요령상담, ▲분갈이 서비스, ▲식물 관리법, ▲병해충 고민 등 반려 식물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식물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도시농업 문화 확대를 위해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단지가 밀집한 곳에 반려 식물관리부터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반려 식물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5년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용하여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으로 경영효율을 증대시킨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공사는 날씨경영의 일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기상상황에 따른 시설물 안전조치 및 대응훈련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 ▲태양광 발전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날씨정보 키오스크 및 공기질 정보 전광판 설치 ▲재난·재해 대비 대응훈련 등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차량 파손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어 도로의 지뢰라 불리는 ‘도로 파임(포트홀)’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도로 파임 및 소성변형으로 훼손된 관내 도로를 신속히 복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심각한 노후 구간을 선별 후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절삭 덧씌우기 등을 진행하는 등 총 13건의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도로에 발생한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포트홀’을 비롯한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도로 정비에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도로 임시 복구 자재인 포대 아스콘 2천 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긴급 도로 보수 장비 4개 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신문고, 전화민원 등 접수된 ‘포트홀’ 총 2,263건에 복구 달성률 100%를 이뤄내며 눈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백석읍에 위치한 에스앤와이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500켤레(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주은하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은하 대표는 “금액이 비싼 물품은 소수의 사람에게 돌아가지만, 양말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어 더 뜻이 깊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건강관리가 힘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양말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며,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중요한 물품인 양말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에스앤와이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접수된 12건의 사례에 대해 적극성, 파급력,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선정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산업단지 입주협약 권한, 기초지자체장까지 확대로 지역에 신속한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만들다’로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사례이다. 이하 우수 선정 대상은 ‘제1광사교 확포장 건설공사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절감 및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양주시 교육발전 추진’, ‘교통약자 전용차량 도입 및 전차량 자동심장충격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양주시청에서 양주경찰서, 대한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와 함께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의 제안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정훈 양주경찰서장과 장기성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의 실종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실종자 조기발견 및 골든타임을 지키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대 등 수색 취약지역 내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의 실종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시와 대한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는 양주경찰서로 지원 가능한 드론 현황 및 운용인원을 협조하며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및 대한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에 현 상황을 공유하고 드론 협조 장소와 시간을 전파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에 참석해주신 양주경찰서와 대한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양주시는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옥정·회천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및 양주역세권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전국 인구 증가율 1위, 출산율 3위를 기록하며 3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9일 오전 강수현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30만 중견도시 준비 및 하수처리시설 현황 보고를 위해 은현면 신천공공하수처리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의 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한 유입하수량 증가로 하수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의 용량 확보를 위한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6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37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로써 양주시 성장에 발맞춰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전시,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에 이어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대강당에서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의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양주시 행복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및 홍보 전시 부스와 특별이벤트와 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마술사와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를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양주1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린 유양초등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방문한 35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양주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지며 단풍으로 흠뻑 물드는 불곡산을 등진 유양초등학교에서 양주1동 주민들의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6일 유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1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1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양주1동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내빈 등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1동향우회 족구경기와 양주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경기민요반·기타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명랑운동회, 2부 노래자랑으로 나눠 진행됐다. 청백팀 대항전으로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O, X 퀴즈를 비롯해 색판 뒤집기, 피구, 협동 공튀기기, 경보 에어사다리,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마을별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초대 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이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덕 체육회장은 “양주1동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큰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