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진접읍에 위치한 ‘한가어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어죽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고위험군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남(나눔) 데이’를 통해 매월 따뜻한 어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달원 대표는 “정성껏 끓인 어죽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한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달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2월 월례조회에서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8572) 성과 공유 및 생활불편민원 바로처리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바로처리’는 2023년 1월부터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를 전담하며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생활불편민원 전반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8572)는 △바로처리팀 △콜센터팀 △현장기동팀으로 구성된다. 바로처리팀은 생활불편민원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민원 해결 기간을 단축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콜센터팀은 상담 기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를 목표로 하며, 현장기동팀은 사전 예찰을 통한 예방 조치 및 복합민원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공해 핑퐁 민원 및 고질 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바로처리(8572)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43억 원을 투자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육청 협력사업인 대응투자사업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학생 통학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3개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투자사업에는 약 27억 원(시 50%, 교육청 50%)을 투입하며, 시비 12억 원을 활용해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퇴계원초와 도농초의 실내체육관 건립에 예산 13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 취약 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학 지원사업 대상을 4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 △소규모 공연장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인드에듀센터 센터장이자 보드게임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해미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의 기본 수칙과 배경 이야기, 규칙 등을 설명하고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김해미 휴먼북은 “보드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암기력과 집중력 향상,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수소 전기차 보급사업은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수소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다산동에 소재한 카페트 유통업체 에이앤지글로벌은 지난 6일,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520만 원 상당의 카페트를 후원했다. 기부된 60장의 카페트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에 지정 기탁됐으며,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 데이’를 통해 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이앤지글로벌 이충훈 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충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이앤지글로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남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면적 변경(55.12㎢ → 77.14㎢) 고시(2024. 12. 30.)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개발행위허가’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을 할 경우, 허가권자인 관할시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서 법적 절차가 복잡하고 허가 서류작성 등이 어려워 민원인들이 쉽게 신청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토지이용 입지 가능 여부 △개발행위허가 절차 △필요 서류 △주요 요건 등의 자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도시개발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개발행위허가 처리 진행 과정을 허가신청인에게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위원장, 도시교통위원회 박경원 위원장, 이상기, 김지훈(국), 김영실, 박윤옥, 정현미, 이수련, 김상수, 원주영,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및 그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지난 2년간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를 위해 애써주신 제15대 백성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16대 강미정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100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지난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0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구성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한강법 폐지 등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철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반세기동안 고통받고 있는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들의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 상수원 권역 규제 관련 법률 및 행정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 그리고 홍보와 실무지원의 역할을 하는 실무협의회로 구성되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제132차 정례회의에서 위촉식을 갖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시 총회와 함께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활동 계획 및 목표 수립) △감사패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이·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미정 신임 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권익을 더욱 신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15대 백성희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16대 강미정 회장께는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거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성들이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총 1,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단체로서, 농촌 생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