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중랑천 암매교까지 이어지는 하천변을 따라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Plocka Uup(줍다)’와 영어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으로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환경운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위원 14명과 양주1동 직원이 함께 중랑천 3km 일대를 걸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해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이해성 회장은 “플로킹을 통해 내 몸과 환경 모두 건강해지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랑천 보호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큰 일교차로 쌀살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중랑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준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양주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와 백석읍이 오는 9일 오산리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 준공기념으로 ‘하얀돌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균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영화 어벤저스의 테마곡 셀비스트리를 시작으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남촌, 경복궁타령 등 대중적인 가곡, 민요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롯메들리 등을 오산산들근린공원의 야경 분위기에 맞게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31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추진하는 자원봉사활동 및 중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맞춤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사업 협력 ▲양 기관 사업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한승진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단장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특성에 맞춘 학과 전공 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대학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전공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맞춤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교육 및 중점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층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최길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도 함께 참석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4일 중·고·특수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학교장 간담회로,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현황,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계획,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 양주시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과 건의 사항 청취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및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개선 등 교육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들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7일 오전 8사단 화생방대대 주임원사 원기철씨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60kg(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원기철 주임원사 및 부대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기철 주임원사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5년간 주임원사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양주시 화생방대대에 취임하게 되어 많은분들이 쌀 화환으로 축하를 해주셨다”며 “양주시에서 처음 발을 내딛는 만큼 의미있고 뜻깊은 일로 시작하고 싶어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원기철 주임원사님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은 부대원 및 여러 사람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며, “취임을 축하드리며 주임원사님의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양주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 부문은 ▲ 어린이그림책 ▲ 어린이글책 ▲ 청소년도서 ▲ 일반 문학도서 ▲ 일반 비문학도서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5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스쿨북 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북 크로싱 독서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시민선정단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만송동에 위치한 공립 꿈동이 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꿈동이 어린이집에서 봄·가을 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소연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기부해주신 꿈동이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하나신협에서 이불 8채와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30개(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하나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나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57전차대대 부대 내 헌혈동아리가 지난 4일 은현면에 거주하는 한 시민을 위해 헌혈증 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민은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매일 수혈이 필요한 상황으로 헌혈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57전차대대 헌혈동아리 장병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헌혈증을 50장 모아 보호자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김형빈 상사는 “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헌혈증 기증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시민의 완치 및 삻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7전차대대 헌혈동아리 장병들은 자율적으로 매년 함께 헌혈 기부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용배 면장은 “이번 기부행사가 수혈이 절실히 필요한 시민에게 잘 사용되어서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57전차대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경미한 부상을 즉시 치료할 수 있도록 구급용구를 외부 현장 사업장 위주로 10월말까지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용구 배부는 주로 건설공사 현장이나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큰 사고로 즉시 병원에 이송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과는 달리 경미한 사고로 부상당한 경우에 신속하게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구급용구를 제작하게 됐다. 구급가방에는 응급 처치에 필요한 기본 의료물품인 에어파스, 탄력붕대, 알콜솜, 지혈대, 과산화수소 등 총 22종의 의약외품이 구비되어 있다. 구급가방은 각 사업장의 고정된 위치에 비치해 놓는 것이 아니라 현장 작업 시 항시 휴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에게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구급가방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 비상상황 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큰 사고일때는 119신고 및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