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지난 12일 부천시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분’에 선정되어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천생애학교와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시니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와 학습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매년 높은 호응과 출석률을 보였으며, 수업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체계적인 교육과정 기획과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평생학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재취업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평생교육원장은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의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특히,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수강 중인 시니어 학습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강의를 해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문화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4’ 축제를 개최한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축제에서 ‘시간초월! 2000년 역사 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금)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JTBC ‘풍류대장’의 윤대만의 진행으로 열린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청악의 로터리프로젝트’, ‘Super Joy Club Trio’,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가수 송민곤’,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인 ‘문화가족예술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특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약 40여 명은 ‘기후 위기 대응 우리부터 솔선수범’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정의 행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안내했다. 아울러 부천역 주변에서 회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행사도 개최해 거리 청소에도 나섰다. 최복순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분께 경각심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을 토대로 부천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와 첨단 미래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5개년(2025.~2029.)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스마트도시사업위원회,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1차 부서 인터뷰, 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26종의 스마트도시서비스(안)을 확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디지털 모빌리티 교통도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안전도시 ▲탄소중립 도시 ▲포용적 행복도시 ▲지능화 도시를 5대 목표로 삼아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부천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전문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 원활하며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똑버스 확대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하우로 확장공사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 향후 추진할 정책을 설명했다. ◆ 탑승객 90.5% 매우 만족한 ‘똑버스’…오는 12월, 7호선 연계와 2대 증차 동시에 지난 4월 2개 구역에서 5대로 운행을 시작한 부천시 ‘똑버스(똑똑하게 이용하는 버스)’가 꾸준한 이용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 65세 어르신 비율이 20% 이상인 고강동 구역에 전화 호출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을 지속 홍보한 덕분에 9월 기준 탑승객은 누적 3만 3천여 명, 일 평균 60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 시군 중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진다. 전체 응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소외·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시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타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으로, 부천시민을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익위와 부천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행정조사팀에 상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11월 7일 당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산소정원 및 시의회 로비에서 제3회 부천건축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공간문화상 공모전 ▲관내 학생작품 전시 ▲공공건축가 특별전 ▲부천지역건축사회 우수작품 전시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및 친환경 체험이 운영돼 1,200여 명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새로 기획한 건축·공간문화상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간디자인 작품을 함께 공모해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학생 작품은 작년 2개 학교에서 3개 학교로 확대해 관내 학교의 참여도를 높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천지역건축사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집 고치기 지원 사업 성과도 전시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본보기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건축은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도시의 미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5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이하 소·나·기)’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온 ‘소·나·기’ 나눔행사는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5회차를 맞았다. 국민운동단체 등 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연합 나눔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소·나·기’나눔행사는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중고(신품)물품을 직접 수집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수익금은 ‘소·나·기’ 나눔행사 참여단체들이 모여 ‘2024년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참여한 단체와 기업으로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상반기에 열렸던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과정으로 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반기와 거의 동일하며 실무·사례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복사골문화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주거정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폰에 집중하여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어린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교통신호기와 연결돼 운영 중인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활용해 마련됐다. 관련 앱(App)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보행자 녹색 신호 시 횡단보도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내려다보며 주위를 살피지 않는 스몸비족이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해 주변 교통상황을 확인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 초등학교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옥길버들초등학교 2개소로 횡단보도 횡단 중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위주로 시스템 설치 및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