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유일한기념관(윌로우하우스)에서 진행된 ‘(재)운파문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인공지능 전공 학생 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AI 기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과 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운파문화장학회는 1993년 부산에서 설립된 이래, 30여 년간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이 글로벌 경제와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현시점에서, 미래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장학금 수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유한대학교 금득규 인공지능전공 교수는 “2024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인공지능 기술 관련 연구자들이 수상하게 되고 AI 기술이 각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는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인중개사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서비스 향상 및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던 집합교육(6시간)을 지난해부터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공인중개사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신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공인중개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5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노동분야 공무원 및 민간 부문 활동가를 초청해 부천의 여성친화도시우수사례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나, 기니비사우, 네팔, 레소토, 르완다, 말레이시아, 몽골,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간다, 카보베르데, 카메룬,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파라과이, 페루 등 17개국 28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성평등 거버넌스형 우수사례 소개 ▲여성 근로자 등 감정 노동자를 지원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간 방문과 힐링프로그램 체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일꿈터, 여나래’방문과 메이커 장비 체험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르완다 여성부 담당자는 연수단을 대표하여 “지역 여성을 위한 감정노동 지원과 사회참여활동 및 창업 지원 등 포괄적 정책 운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각국에서 여성과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사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부천시 건축문화제’에서 실내건축학과 학생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지역사회 실내건축 디자인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부천시 건축문화제에는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준비한 스튜디오 작품 25점과 우리나라 전통 소형 가구인 ‘소반’ 3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가구 수업을 지도한 에몬스가구 최큰별 디자인연구소 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유한대학교와 부천시가 다양한 전시 및 교류 협력을 확장하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은 이번 전시가 부천시의 공간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나아가 부천시의 미래 공간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부천시 건축문화제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를 진행한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학과장 이규홍 교수는 “우리 학과는 2025년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신설을 통해 공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모전과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의 ‘홍보대사 솔라’가 전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이 영화제 기간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이번 에티켓 영상은 레트로 컨셉으로 ‘홍보대사 솔라’가 80년대 복고풍으로 변신하여 옛 추억의 느낌과 80년대의 영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겁고 원활한 영화 감상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에티켓 영상 관람 시 ‘홍보대사 솔라’의 톡톡 튀는 모습, 자연스러운 웃음, 연기를 볼 수 있어 솔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원종청소년어울마당에서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마마룩2-마을에서 청소년의 마음을 보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의 일환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담축제’로써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참여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며, 대인 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는 오정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마을희망연구소 ‘희망랩’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협력으로 축제의 분위기기가 한층 더 활기찼다. 또한, 소통과 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각 층마다 주제별로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의 주제는 ‘기본욕구 해소’로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고,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경험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유한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아름다운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문화적 경험과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유한대학교 부스에서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양초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종이에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고, 이를 양초에 부착해 예술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중해서 작품을 만들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된다. 특히 손으로 양초를 제작하며 집중력도 기를 수 있고 성취감도 얻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 담당자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평가위원 4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단지를 ‘2024년 부천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이며, 단지만의 특색 있는 우수사례 등 고려해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2024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의 경우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꼭 필요한 자체 재난 안전교육 및 화재활동을 대비한 소방훈련 등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친목 및 휴식공간인 작은 도서관 운영과 근로자 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방콕)과 싱가포르에 지역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해 총 1,453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5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정밀기계, 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2위의 경제 대국이자 바트화 경제권(주변국 포함 약 2억 명)을 주도하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이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형태로서 대외개방형 경제를 추구해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유지하는 무역 허브 국가다. 태국 S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존 장비에 쓰는 외국산 철제 베어링 볼을 세라믹 소재로 바꾸고자 하였고, 독자적인 세라믹 볼 제작 기술을 보유한 부천 B사는 태국 S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간 2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논의했다.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하는 부천 C사는 싱가포르 F사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부천 및 서울·경인 지역 유치사업자를 초청해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의료기관을 소개하며 병원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부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천시의 의료관광 산업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부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에서 프리랜서 코디네이터 20여 명을 초청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