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수택2동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부를 기탁한 것이며, 다가오는 강추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춘희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센터장님과 구성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대상 가정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지하철 8호선 주요 환승역에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와구리맛집’홍보를 진행한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난 8월 선정한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을 기준으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업소로, 지난해 10개소에 이어 올해 18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재단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앞서 올해 신규 지정된 ‘와구리맛집’ 18개소를 널리 알려, 축제 방문객들의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와구리맛집’ 홍보는 지하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스크린도어와 잠실역 조명 광고, 디지털 포스터, 그리고 8호선 열차 내 액자 포스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업소 홍보와 함께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서 구리시를 거쳐 가거나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지하철 내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8호선을 이용하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원은 10월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2학년, 6학년 학생들과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6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렸다. 그동안의 추모제향은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나, 현재 야외 전시장의 안전 문제로 인하여 올해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온달장군 추모제 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제향은 1987년 8월 온달장군 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이어 1996년 10월부터는 구리시가 구리문화원과 함께 매년 10월 초에 하나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명한 10월 가을날 온달장군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10월 8일에 아동문학평론사와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정환문학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중 하나로, 이 문학상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정환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행사 기획, 작품 심사, 시상식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로 구리시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쉽게 즐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문학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독촉 및 체납 고지서를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예금, 카드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책임징수 담당제를 강화하여 동산 압류 등 적극적인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5일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장자호수공원역 일원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점점검과 단속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시는“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 지장 및 사고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경계선 지능인(또는 의심되는 자)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사업 추진이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4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리 코스모스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봉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친절 정신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다.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차량통제,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자세한 안내로 응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몰리는 축제장인만큼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를 바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국가지명위원회가 통보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구간에 있는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지명위원회는 7월 18일 1차 회의에서 지명 결정을 보류하면서 구리대교, 고덕대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정하고 양 지자체(구리시, 강동구)의 합의지명 제출을 요청하였으나, 양 지자체는 합의지명을 도출하지 못하고 1차 위원회 시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구리대교와 고덕대교 명칭을 다시 포함하여 상정되도록 건의했다.”라며, “그런데도 위원회는 10월 2일 지자체의 참석 없이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덕토평대교’로 명칭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91년 개통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 이미 강동대교가 있어 교량 명칭 선정의 형평성이 있어야 하는 점, 두 개의 고속도로 노선들의 시·종점과 행정구역상 교량의 대다수가 구리시에 속하는 점 등을 이유로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및 결의대회, 거리 행진 등 20만 구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단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5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자원봉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간식을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 입소견·묘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간식을 입소견·묘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어주어 뿌듯했다.”라며, “버려지는 반려동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 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기 동물에 관련된 봉사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