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군남사랑봉사회는 19일 군남면 참새방앗간에서 단체 회원 3명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품 만들기 및 인지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남사랑봉사회는 다년간 노인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온 경험이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세숫비누 및 설거지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직접 오일, 비누 베이스, 첨가물 등 재료를 섞어 몰드에 넣고 굳혀 수제 비누를 완성했다. 이후 본인의 어린 시절 기억나는 장면을 그려보고 채색하여 자신만의 동화책 만들어보는 인지프로그램까지 진행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담(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 배움터’ 활동은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정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10월까지 26회 서예, 양말목 공예, 비누공예, 인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남사랑봉사회 신경주 회장은 “평소 노령인구를 위한 문화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보통예금계좌 관련 법령 및 관리 방안'으로, 보통예금 및 기금수납 계좌 관리방안과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e호조를 통한 기금의 수입처리 방법'으로, e호조 시스템을 이용한 기금 수입 업무처리 절차가 안내됐다. 마지막으로 '계약심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및 유용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연천군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투명한 기금 수입 관리 방법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연천군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소속 연천수레울봉사단은 올해부터 다양한 노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연천 5일 장터거리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장터거리 주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했다. 박병분 봉사단장은 “단원들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자원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단원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19일 망곡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천역 개통으로 인해 망곡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황영섭 연천읍장을 비롯해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망곡산 등산로 구석구석을 돌며 플라스틱 병, 종이컵, 음식물 쓰레게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정화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연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으며, 특히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연천역 주변 아름다운 연천 만들기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조태광 세무과장과 의회사무과 서진선 전문위원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친목도모 및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연천군청 팀장급 공무원 모임인 ‘연천군청 수레회’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으로 이전 사무관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인의 승진사무관은 “사무관의 명예로운 출발을 응원해 준 연천군청 수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 성금은 연천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7월 26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가곡 드라마 '소나기'를 개최한다. 한국 순수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는 황순원 '소나기'는 오랫동안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온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하고 애틋한 작품이다. 이 소설을 각색하여 소설에 음악을 입힌 ‘가곡 드라마’라는 장르로 특별하게 선보이고자 한다. 줄거리는 볕 좋은 어느 날, 한 노인이 노파에게 책 한 권을 읽어주며 시작된다. 그 책이 바로 '소나기'였고, 노인은 젊은 시절 소나기 속에서 사랑을 나눈 소년이다.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소나기 내리는 날 시작된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클래식 가곡들과 함께 펼쳐지는 가곡 드라마 '소나기'는 우리 관객이 잊고 지낸 애틋함과 순수함을 되찾아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6월 19일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6월 20일 14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안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관 방문 설명회를 실시했다. 연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 상담, 건강, 돌봄, 학습, 안전과 관련된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안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 가족문제,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연천군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협력하여 미래 세대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 전문가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기를 바라며,‘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우리 연천지역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4년 6월 14일 19시 30분,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수레울아트홀 별자리영화제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별자리영화제'라는 이름은 밤하늘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별구경 명소인 연천군의 특징을 살려 보다 많은 사람이 기억하기 쉽게끔 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은 가족과 친구와 또는 혼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 포천, 동두천 등에서 방문한 관객들까지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전한 바 있다. 한 관객은 "평소 운동하던 잔디밭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별자리영화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생 5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선보였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쉿! 비밀이야 두번째 이야기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대응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어린이 전문 배우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성 관련 범죄에 대한 대처 방법을 쉽게 표현했다.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뮤지컬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인형극, 성폭력예방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총 09회 3,750여명에게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더 많은 어린이에게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이번 뮤지컬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