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고품질의 안전한 인삼 생산을 위해 사업비 1억200만원을 투입해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인삼 가격이 3년간 지속 하락하면서 생산비도 급등해 인삼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된 만큼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24년 인삼 명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4년 인삼 명품화 지원사업은 거주지 및 농지 소재지 모두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 된 인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차광막, 지주대, 볏짚, 포장재 등 인삼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삼 농가에서 볏짚으로 신청했으며, 전년도에 구입한 볏짚을 올해 600칸당 80만원 기준으로 5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인삼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집중하여, 고품질 인삼이 생산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843톤의 무기질비료에 대한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농가이며, 지원 한도는 지난해는 최근 3개년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였으나, 올해부터 최근 2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42.5% 이내로 제한된다. 지역농협을 통해 2024년 12월 10일까지 무기질비료 구입시 농업경영체의 별도의 신청 없이 전년도(2023년) 4분기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의 80%를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비 30%, 지방비 20%, 농협 30% 보조가 반영되고, 나머지 20%에 대해 농업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농자재 및 비료가격 상승으로 농가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일 ‘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25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연천군 내 한탄강 캠핑장 등 수변지역 8개소 위치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시 수상구조 및 안전계도, 응급처치 교육, 구명조끼 대여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전문교육을 사전에 수료하고 각 지역에 배치됐으며, 특히 이 중 5명은 드론자격증을 소지한 대원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수상 안전교육 ▲응급처치·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은 임진강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는 7월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이어서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개원식이 열렸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미경 의장은 개원사에서 “함께 일하는 의회,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의 성공과 미래가 바로 연천군의 성공이자 미래이다, 의회의 비판과 조언을 항상 경청하고 연천군을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에 기탁했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구석기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매점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농가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천군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자 고용 농가주, 주민과의 화합 및 소통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중이며, 베트남 동탑성과 업무협약을 맺어 근로자를 년간 150여명, 관내 결혼이민자 본국가족으로 50여명, 베트남 담농군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20여명을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여명과 농가주 60여명, 농업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행사를 즐겼다. 행사 1부는 근로자와 농가주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고, 2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장기자랑 중간에 특별 행사로 치어리더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명랑운동회 우승팀 근로자들은 베트남 소스 2종, 장기자랑 1등과 행운권 1등에게는 압력밭솥을 선사하여 근로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선풍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8일 전곡읍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3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곡3리 공영주차장은 전곡리 425-1번지 일원 총면적 4,386㎡에 주차 96면 규모로 조성됐다. 연천군은 안전점검 결과 위험성이 크고 노후화로 미관을 저해하는 내외주택을 해체하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의 확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미관을 중시하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옥지)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디지털 농업 특별강연을 위해 연천군에 방문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35명은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의식개선의 중요성과 다가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제시하며 농업인들에게 안전한 농촌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남옥지 연천군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농촌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교육 또한 참여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2일 금요일 오후 1시,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2일 2회)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뺑파전'은 한국형 종합 뮤지컬 마당놀이이자 극장식 마당놀이로, 국립창극단원 김학용(심봉사),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국악인 박자희(심청) 등을 주역으로 초청하여 개최한다.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그리고 황봉사의 부산여행으로 시작되며,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무용단, 연희단, 국악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친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한 많은 어르신이 관람할 수 있도록 65세 이상 3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유료회원 예매는 7월 4일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7월 5일 14시부터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8일 군남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고 밝혔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하며, 2023년 3월 2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6월 28일 개청했고, 군남면·왕징면·중면을 주 관할구역으로 총212.61k㎡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군남지역은 북한의 황강댐과 마주한 곳으로, 지난 '09년 황강댐 무단방류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0년에는 수해피해로 500여가구 1200여명이 대피했던 지역이다. 최근 다양해져가는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 군남119안전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청사는 3층 건물로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PTSD실, 다목적훈련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사업비 예산 약 50억원으로 건설됐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앞으로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이 상시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뿐만아니라, 관할구역 내 위험물 및 취약계층 대상물 등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컨설팅, 점검, 교육 등 실시할 예정이다. 개청행사는 ▲축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