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4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및 옹벽 등 해빙기 재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빙기는 동결융해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 및 침하로 안전성이 저하돼 균열 및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날 점검은 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남읍사무소 공무원 및 지역 자율방재단 등 9명이 참여해 현재 상태와 위험 요소를 육안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오남읍 관내 급경사지 2개소, 옹벽 1개소, 근린공원 일원 1개소 등 총 4개소다. 곽용환 읍장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 및 옹벽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해빙기 빙상활동에 대한 현장 예찰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프로포절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포절 기획부터 작성, 심사 기준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는 총 45명의 사회복지시설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프로포절 작성 실습과 전문가의 1:1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며 “전문가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포절 작성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체계적인 프로포절을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태아(쌍둥이 이상)의 경우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산한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양 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 △같은 자녀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8만 원의 자부담으로, 임산부 1인당 연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공급업체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공급 금액은 4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임원진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차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나용자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교통봉사대의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봉사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마다 선제적으로 나서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봉사하시면서 힘든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남양주시의회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니, 오늘처럼 의회와 소통해주시기 바라며, 남양주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992년 출범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봉사단체로 교통봉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5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가스·난방기기 등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난방기구 및 전기설비의 안전 상태 확인 등이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양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사고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에서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함께 통학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아동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기 위한 차량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하나금융공익재단 관계자,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장, 화도읍 이장협의회장,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해당 어린이집 장애아동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부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남양주시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지난해 10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은 해당 프로젝트 75호로 개원하게 된 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왕숙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민간위원과 진건읍 관계자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원도심과 신도시 간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주민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시 관련 부서에 주요 사업과 관련한 주민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발족식에서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조성과 원도심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마련됐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건읍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와부읍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올해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와부읍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와부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청들’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을 돕는 ‘이웃 집들이’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정리수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년에도 ‘희망청들’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추가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리틀올리브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800,760원과 쌀 5포(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12월부터 어린이집 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 활동에는 총 160여 명의 원아와 가족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모인 후원금과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품 전달식에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후원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리틀올리브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