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구동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전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동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8명을 위해 불고기, 떡 등의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석재 동구동적십자봉사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카드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축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은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항렬장학재단(이사장 탁숙희)이 510만원, 21세기클럽(회장 유홍열)이 17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샌드아트와 비보이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이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20백만원을 투입하여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가 후원하고 상대유통(주)이 협찬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끼리나눔회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삼계탕, 사골곰탕, 떡국떡, 라면 등의 식료품 세트 50박스로, 수택3동은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진수 우리끼리나눔회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APP)과 건강관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상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 체중 측정 등의 맞춤형 목표를 제공하고, 목표 수행 모니터링과 건강상담을 유선으로 진행한다. 또한, 6개월 후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즐길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창중앙공원에서 ‘인창동장 청렴 소통의 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직원 간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맑은 날씨와 푸른 녹음 속에서 ‘청렴 리더’인 동장 주도하에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다. 특히 조직이라는 틀을 허물고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를 더욱 깊이 다진 기회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직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 곧 조직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의원(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의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행환경정비 ▲수리단길 특화가로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과 연계하여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0일 예정인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와 더불어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7월 건설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고등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 역사 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의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시각으로 다시 쓰는 역사책’을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초등부는 역사 그림책을, 중고등부는 역사 소설책을 제작하며,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기념관 방문을 비롯한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글쓰기 수업과 낭독회, 출판기념회 등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자신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