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1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교육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천시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재난대응 실습 훈련 등의 내용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대피에서 구호 활동까지 연계하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여름철 사전 대비 빗물받이 정비 작업 등 재난 업무를 지속 협력하여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재난 분야 안전교육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개최된 제6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대회 겸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2차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다산고에서는 3학년 최명기 외 5명이 출전했으며 이연 감독이 인솔을 맡았다. 특히 김원섭(3학년) 학생이 개인 단식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고, 김원섭(3학년) 학생과 윤사랑(3학년) 학생이 함께 출전한 개인 복식에서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산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학 진학 시 학생들의 가산점 확보 등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진로 지원을 계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에 대한 현장 기술설명회가 4월 14일 이천시 마실(주) 농업회사법인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7개 시·군의 사업담당자 및 농가대표,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시범 세부설명, 우수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2024년 추진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성과가 공유됐으며, 마실(주)(대표 김선화)이 개발한 ‘이천쌀 떡 클레이 키트’와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가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천쌀을 활용한 두 제품은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콘텐츠로‘떡 클레이 키트’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체험에 ‘막걸리 만들기 키트’는 성인 대상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실(주)의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개발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농식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5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안전교육은 아동(4~5세 대상)으로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시청각 교육 및 대피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이천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원예연구과 관계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이천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종임 과수연구팀장은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 예정일이 전년보다는 3일 정도 늦어졌지만, 평년보다는 열흘 정도 앞당겨진 4월 16일~17일경으로, 꽃눈 전개가 빠른 이천시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말경 최저기온이 영하 6℃ 전후로 내려가 배꽃 암술머리와 암술대에 저온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꽃의 경우 개화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13일의 강풍과 15일에 영하 0.05 ~ 1℃ 부근의 저온에 노출이 되기는 했지만, 배의 경우 만개기 (80%이상 개화)기준 영하 2.2도 전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므로 이번 꽃샘추위에 따른 피해는 크지 않으리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번 3월 말의 피해는 다행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전이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폐의약품은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환경부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을 통해 폐의약품, 폐농약 등의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가정에서 나오는 폐의약품을 무상수거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다. 인근 약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으며, 폐의약품이 있을 경우 이 수거함에 넣으면 무상으로 수거된다. 폐의약품의 성상별 배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알약: 포장지, 종이, 케이스를 제거하고 캡슐, 정제만 비닐에 모아서 밀폐하여 배출 가루약: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물약(시럼): 한병(유리병 제외)에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안약, 연고, 바르는 물약: 겉 종이박스만 분리수거하여 폐기하고 용기째 배출 ※ 건강기능성식품은 일반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배출 적정하게 배출되지 않고 매립, 또는 하수도를 통해 버려진 폐의약품의 경우 토양·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정한 배출방법을 따라 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자립 지원, 노인·장애인과 가족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권익 강화 및 투명한 보조금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억 1,800만 원 증액된 2,003억 원을 계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펀(fun)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저소득 노인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 이천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강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경로당에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 냉난방비, 개보수비, 물품 구매 및 수리비, 양곡비(이천쌀 추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본과정은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11차시)’, ‘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5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창업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월 19일 심화 과정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주관한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업 실무 지원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총 22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했고 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천시 홍보관에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이천쌀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일상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이천시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대중 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하여 정형화된 도자기에서 벗어나 특별전시 ‘신묘한 동물원 전(展)’을 열어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개막식에서 도자기 본질과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 문화 축제답게 다채로운 도자기 체험과 전시,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을 뿐 아니라, 방문객이 더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안내 시스템을 강화했다. 축제 동안 원활한 교통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번 주차장과 2-1번 주차장(고척리 590-3 일원), 5번 주차장(고척리 556)을 이용하면 주 행사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주차장들은 주 행사장과 근접해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만차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차 이용 시에는 이른 시간 방문을 권장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큐알(QR) 코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각 프로그램과 부스 위치, 공연 일정 등 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