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25일 연천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천군이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관내 공인중개사들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개행위 시 적극적인 홍보를 장려하고자 마련하였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여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특례가 적용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세컨드 홈 정책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 및 교통입지를 고려하여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조성 및 빈집 정보 제공 등 세컨드 홈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생활인구 및 정주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내 공인중개사가 동참함으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는 7월 25일 백의리 대상자의 집에서 단체회원 8명이 모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연천청산봉사회는 미리 취약계층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답사 후 활동 당일에 집안의 폐가구 및 쓰레기정리, 창문과 문에 롤 방충망 설치, 집 안 청소 및 정리까지 마무리하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편리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3월~10월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롤 방충망 설치, 도배, 청소, 정리정돈 등 다양한 주거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청산봉사회 김성빈 회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 공간이 깨끗하고 온전해야 안정감을 느끼듯이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에게도 안전하고 정리된 환경을 선물해드릴 생각으로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경험 공유와 함께, 주민 자치 활동의 다양한 모델을 탐색하고 연천읍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고자 실시했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견학에 참여한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안내하며, 자치회가 추구하는 사회적 목표와 기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활발한 토론과 경험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장중연 위원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우리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왕2동 주민자치회 김덕용 회장은 이번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에 대해 "저희 자치회가 추구하는 지역 사회 발전의 방향성과 우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도서관은 지난 20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그 첫 강연으로 이정훈 작가를 초청하여 '쓰려고 읽습니다'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을 진행한 이정훈 작가는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 대표이며, 『쓰려고 읽습니다(책과강연)』, 『기획자의 책 생각』 등을 출간했고, 다수의 콘텐츠 기획과 기업 및 정부 시나리오 기획 컨설팅을 진행했다. 작가는 강연에서 본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문제를 풀어보는 시점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닌, 생존 독서 실천법을 작가님의 실제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질문을 하는 이유와 독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독서 북토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한여름 더위를 잊고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 협의를 통한 연계방식 조정 및 공공‧민간기관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회보장 제공과 효과적인 개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당사자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강원도 강릉에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다·이·소: 구석구석 한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청과 연천군가족센터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40여명의 외국인주민(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강릉 오죽헌을 시작으로 아르떼뮤지엄, 강릉커피거리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들에게 한국 체류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학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고 있는 네팔 출신 외국인참여자는 “한국에 와서 처음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시간을 갖게 해준 센터와 연천군에 고맙다”고 전했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비롯하여 노무·법률상담, 한국사회적응 교육(운전면허교실 등) 등 외국인주민 대상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청산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5일 백의2리 독거노인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건강상의 문제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 내․외부 청소를 시작으로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설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어르신께 제공했다. 아울러 청소 후에는 청산면 이웃돕기 기부물품인 온수매트, 이불 2채, 살충제 등을 지원했다. 김성빈 회장은 “무더위와 바쁜 생업 중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함께 참여해보니 구슬땀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연천군과 서울특별시가 지난 25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및 양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24개 사항에 대하여 협약했다. 특히, 실시협약서에서 서울시는 연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 테마파크내 농특산물판매장소를 제공, 연천군민을 사업장에 우선 채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천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며 시설 운영시에는 서울시민과 동등한 이용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이번 실시협약까지 신속하게 추진된 만큼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그 외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빠른시간내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토문이엔씨는 24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자 200만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 ㈜ 토문이엔씨 김일규 대표는 “저출산 시대 타지에 시집와서 출산한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용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포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 2가구에 신생아 용품 마련 및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7~18일 충북 충주 혜인중앙연수원에서 지회임원 및 이사 28명이 참가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4년 노인 지도자 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1일차는 오리엔테이션, 리더쉽,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후에는 온천 사우나 및 산책로 족욕도 즐기며 시간적 여유를 보냈으며, 2일차에는 건강체조와 인문학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이후 수료식 및 기념찰영으로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김남철 회장이 대표로 수료증과 대한노인회 뱃지를 수여받았고,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마친 윤상필 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교육 장소와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음번엔 좋은 환경과 알찬 교육 내용으로 연수원에 건의하겠다”며 “오랜만에 이사님들과의 교육에 참여해 1박 2일 동안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