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3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정 추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정기적인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는 군(郡)과 의회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특정한 발표 주제 없이 주요 현안에 대하여 부서장들과 의원 간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 및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과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연천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의회와 협력하여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일 연천 관내 학교 및 지원청 근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천 교육행정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행정 직무아카데미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 운영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계약 기초, 심화과정과 공사계약 실무 등 공통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급여 등 신규·저경력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업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연수로 진행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교육행정 전반의 직무 지식을 쌓고 그 지식과 역량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연천 교육행정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미래를 지향하는 연천교육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6~27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가족캠프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남한·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다문화가족 7가족, 비다문화가족 10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19가족,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MBTI를 이용한 가족 알아보기와 온가족 레크레이션, 통일마을 만들기의 순으로 2일차에는 통일미래체험과 롯데월드 견학 순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가족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다양한 가족과 통일에 대해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곡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가족관계 해체 등 가족 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일촌을 맺어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사회보장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천하거나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위기 이웃 18명을 대상으로 1:1로 일촌을 맺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부 및 안전 확인, 후원물품 지원, 긴급생계비 등 사회보장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중 불편상황 등을 해결해 주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촌맺기 활동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회보장서비스 등 공적급여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구자태 백학자유로리조트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학자유로리조트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백학자유로리조트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상호 합의된 행사 적극 협조 △리조트 시설에 대한 이용 시 상호 협약된 특별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의 관광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학자유로리조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맥도날드(유), ㈜우리기술, ㈜스마트아크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한국맥도날드(유) 김한일 전무,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이사, ㈜스마트아크 김동우 대표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연천군 스마트팜 육성 및 활성화 △소규모 시험 재배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 △연천군 양상추 생산·홍보·유통 판로 확보 관련 적극 협조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이 협약을 통해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및 농산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기업들이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30일 풍수해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지역을 포함한 연천군의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비룡대교 ▲북삼교 ▲궁신교 ▲한탄강 관광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30일 장남면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미산면에서 실시한 우리동네 행복밥상 1차 사업에 이어 2차는 장남면과 왕징면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장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순), 왕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손선자) 등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1차와 마찬가지로 수혜자가 원할 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반조리 형식인 밀키트로 제작하였고, 회원들이 직접 장남면과 왕징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미숙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봉사에 동참해 준 장남면과 왕징면 새마을부녀회원님들 덕분에 두 번째 사업도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정순 장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처럼 따뜻한 이웃나눔 행사를 왕징면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바쁜 와중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선자 왕징면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도서관 주관으로 26일2024년 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두번째 특강 ‘독서 대통령, 김을호 교수’의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을호 교수는 폭넓은 지식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실천을 근간으로 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ESG 행정’ 이 대두되고,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ESG의 개념과 그 중요성 이해뿐만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들은 ESG 보드 게임을 이용한 교육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세우고 ESG의 맥락과 핵심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을호 교수는 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8월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연천군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1팀을 가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레이디(전곡읍 주민자치), 개미산난타반(청산면 주민자치), 학여울풍물패(백학면주민자치), 신서라인댄스(신서라인댄스) 등 총 4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4개팀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연천레이디팀은 에어로빅댄스로 첫무대를 꾸며 주었으며 특히 태극기 퍼포먼스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개미산난타반팀은 ‘내나이가 어때서’ 반주에 맞춰 웅장한 난타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으며, 학여울풍물패팀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들려주었다. 특히 신서라인댄스팀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댄스로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어 결과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신서라인댄스는 8월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질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