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일부터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되다 최근 서울, 경기남부 지역으로도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 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날부터 말라리아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국내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90명과 중학교 2학년 100명 총190명을 대상으로 인천영어마을에서 실시되며, 중등부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초등부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제33회 파리올림픽을 맞아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수업과 각 나라의 생활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식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와 영미권 문화를 학습한다. 또한 이번 국내 어학연수에 참가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참여 태도 및 영어 실력을 평가하여 내년 2월 호주에서 2주간 진행되는 국외 어학연수생 40명을 선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통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통해 양성된 안전리더들이 각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7일 1박 2일간 제2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3·4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8월 1일 부터 8월 9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가족 캠프 프로그램 구성은 △통일 미래로의 시간여행! △온 가족 함께 두근두근 힐링공연 △통!통!통!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 UP!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연천은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를 하고자 한다. 3세대가 함께 통일 미래를 체험하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통일미래를 꿈꾸는 세대로 이어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게 됐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아가는 상담, 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일 동두천시, 연천소방서와 함께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소방 안전 점검 및 예방 수칙 강조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빈번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제조업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군,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인 연천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화재 폭발 예방 수칙으로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을 강조하여 스스로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체의 긴급 대피로 확인을 중심으로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가 되어 있는지 △비상구 및 출입구 주변에 대피를 방해하는 적치물이 있는지 △비상구 주변 물건이 적치되어 있는 경우 이동 조치 △소화기 및 소화 시설 비치 등 화재 안전 관련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노인복지관과 협업, 7월 30일 오전 10시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피싱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발신 번호 확인,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링크 접속 금지,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 의심하기 등 피싱범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범죄예방퀴즈와 피해사례를 예로 들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푸짐한 상품과 직접 제작한 팜플렛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절대로 피해를 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강의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는걸로 보아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연천주민과 자주 만나는 연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노곡1리 김상권 이장과 조일상 농업경영인회장이 7296부대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육군 제7296부대는 적극적인 주민신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김상권 노곡1리장과 조일상 농업경영인회장에게 부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 투철한 주민신고 정신으로 유실지뢰 발견·신고를 비롯해 軍에서 요청하는 지뢰피해 예방활동 홍보는 물론 민통선 이북지역 산채 불법채취 예찰 등 軍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부대 관계자는 “두분의 軍에 대한 협조로 인해 연천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하여 부대의 대외적인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부지런함과 노련함으로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고 있는 두분의 감사장 수상에 백학면민을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시군 거주민은 8월 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8월 참석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에서 지내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농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문제해결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9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이 공식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한 카카오톡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배포 4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선착순 2만 5,000명 한정으로 이모티콘을 제공한 이번 이벤트는 배포 4분 만에 조기 마감되며 연천군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의 대내외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천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000명 이상 늘어나, 향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군정 소식을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고롱이 미롱이 이모티콘에 쏟아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 홍보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