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단장인 박찬미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관내 교감 및 특수교사, 경찰,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학부모 등 13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방안 △‘더봄학생’현안 공유 △현장 맞춤형 인권침해 예방·지원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대하는 다층 지원망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관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인권 안전망을 마련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 침해 예방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내달 2일 개회하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진호 박은경 현옥순 박은정 송바우나 의원이 발의한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룰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인공지능 행정 도입과 노동복지, 교통안전, 환경보호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최진호 의원이 발의한‘안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행정을 위한 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행정의 정의와 그 구현 및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필요한 시장의 역할 등이 담겼다. 역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이면서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안’은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시의 지원 규정 등을 명시하고 있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 노동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 및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안들을 포함한 조례안들이 다뤄진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은 수영, 육상, 배구, 역도,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총 4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첫날부터 수영과 펜싱에서 금빛 레이스를 시작하여, 수영에서 5개, 펜싱에서 2개, 역도에서 2개, 그리고 양궁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 합계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의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통해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고잔초등학교 6학년 조하린 학생은 자유영 100m와 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펜싱 종목에서는 안산 G-스포츠클럽 소속의 양지중학교 3학년 이라임 학생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선부중학교 2학년 권순권 학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안도공 패밀리데이’를 열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가족친화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실현과 직원 가족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직원 12가족이 참여해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통합관제센터 및 재활용선별센터 탐방 ▲와스타디움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육아휴직 후 복직자와 양육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조영신 한양대 아동심리치료학과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은 PCIT(부모-자녀 상호작용 치료)를 활용한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 경기도로부터 각각 2014년, 2015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4기 해피빈 절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빈 절주교실’은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가족들이 건전 음주 및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절주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가족 또는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회기별로 ▲음주와 건강 ▲스트레스 대처하기 ▲나 이해하기 ▲가족 이해하기 등이 전문 강사의 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상반기 ‘14기 해피빈 절주교실’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9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수료식은 10회 중 8회 이상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절주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피빈 절주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외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7일 유·아동의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육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시·공립유치원연합회와 함께하는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제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구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혜정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옥기 안산시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현숙 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유·아동 대상 중독예방 교구 제작 및 지원방향 ▲교구 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중독예방 뮤지컬 사후 평가 공모전 심사 ▲정기 협의체 구성·운영 등으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중독예방 교구를 개발함으로써 과도한 미디어 사용 대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소독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적절한 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 소독업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1개 소독업소를 적발해 행정 처분하는 등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소독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각 시설에 유선 안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의무 대상 시설은 ▲객실 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학교 ▲연면적 2,000㎡ 이상의 사무실용 및 복합용도 건축물 ▲50명 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 총 1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시설들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별로 소독 기준이 다르게 적용돼 연간 최소 3회에서 최대 9회이상까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전형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의심 환자의 발생 상황을 가정, 위생정책과 등 시청·구청 위생부서 및 보건소,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발생시설의 대표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등은 관할 기관에 즉시 신고하고, 위생정책과 및 보건소 등 위생·감염부서에서는 유관부서와 기관에 신속히 보고 및 전파해야 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보고 관리 시스템 입력·전파 ▲원인·역학조사반 구성 및 현장조사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 부서별 대응 임무를 중점 훈련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장애인 이동 치과진료 사업 ‘위드유(With you)’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보건소에서 추진해 온 장애인 구강예방 진료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거동이 쉽지 않아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의 경우, 치료의 적기를 놓치거나 진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원보건소의 ‘위드유’ 사업은 이러한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방 진료 접근성 향상 ▲의료이용 불평등 해소 ▲장애인 보호자의 동행 부담 완화라는 3대 목적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 단위로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진료 예약을 하면,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와 구강 보건 담당자 등이 기관을 방문해 진료에 나서는 형태다. 단원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의 치과 의료 접근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6월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8회 정기연주회 ‘단원기행 : 그림 그 너머의 선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선 후기 풍속화의 거장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모티브로, 그의 예술혼을 현대적 감각의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안산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음악과 미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단원기행’이라는 부제처럼 김홍도의 그림 속을 거닐다가 만나는 풍경과 인물, 정서를 국악의 선율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임교민의 기획 아래 채지혜 위촉 작곡가, 김한복 사물놀이 교수 등 다수의 창작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채지혜 작곡가의 ▲‘김홍도, 그리고 안산의 숨결’ 임교민 상임지휘자가 김태경 연주자와 함께하는 ▲생황 협주곡 ‘송하취생’ ▲‘김홍도 풍속화첨 모음곡 1번’ 김한복 교수와 협연하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3악장'은 전통음악의 기틀 위에 창작적 상상력을 더해 국악의 미술적 매력을 전달한다. 이밖에 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