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5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했으며, 이중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특히 부천시는 인권 관련 행정 및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포용적인 인권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이다. 이 작가들은 상금 각 2,000만 원을 수여 받고 부상으로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을 출간하는 혜택을 받아 한국 아동문학 작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를 갖는다. 또한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솔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장학금 2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9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김은성 회장, 김보영 차기 회장, 이덕수 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과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성 진솔회 회장은 “진솔인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9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사에서“올 한 해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서 동료의원에게는“시가 추진한 일들에 대해 미흡한 부분과 비효율적인 관행은 없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살펴주시고, 내년도 예산안에 담겨진 시의 정책방향이 올바른지 꼼꼼한 점검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도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지 잘 들여다 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공직자에게는 충실한 준비와 답변을 당부했다. 특히,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내수부진으로 지역경제가 어렵고 우리시 재정여건도 녹록지 않아 시 재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혜와 협치가 필요하다”며“지금의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오정구에 있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중소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연계한 부천시 슈퍼마켓 공동세일전(11.21.~11.27.) 개최를 앞둔 물류센터 직원 및 슈퍼마켓 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시장은 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물류센터 직원 및 물건 구매를 위해 찾아온 슈퍼마켓 사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백원선 이사장 등 부천시 수퍼마켓 협동조합 조합원 1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골목상권의 어려움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백원선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적으로 중소 수퍼마켓 상인들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해 동네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소상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2025년 국제교류사업 부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의 시청 부서와 출연기관, 11개 팀의 실무자가 모여 부천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제교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필리핀, 프랑스 6개국 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로서 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예술 ▲관광·의료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도시 대표단 상호방문, 경제교류 지원 및 민간교류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다. 내년도에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가와사키 청소년 축구교류 및 제5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등 기존 추진해오던 사업뿐 아니라 2025. 아시아 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총회, 2025. 펄벅국제학술 심포지엄, 프랑스 앙굴렘 만화축제 전시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부천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익 행정지원과장은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도시 부천을 만들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 평가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평가회에서는 그간 도로위 안전지킴이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은 배달라이더가 직접 포트홀, 난폭·음주 운전, 위험 시설물 등을 제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사회에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라이더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총 193건의 위험요소를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동노동자를 위한 인식개선 및 산재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라이더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 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배달라이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국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라이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안전해졌다”며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상우아파트(부천시 오정구 고리울로15번길 30)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8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현재 총 42곳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속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부평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연합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교류 활동은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회의 기법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위원회 소개 ▲관계 형성 ▲고민 나눔 프로젝트(회의 기법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위원은 “다양한 회의 기법과 퍼실리테이터라는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타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친해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 갤러리에서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작품전시회 ‘end, and’가 열렸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주관으로, 각 센터별 초중등 청소년 약 140여 명이 1년 동안 방과후 생활을 하며 준비한 그림, 공예, 영상 등 예술작품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2일간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16일에는 부대행사로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관람객은 “작품도 부천시 청소년들도 너무 멋지다. 여러 형태로 표현했을 청소년의 모습이 상상되어 감상하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작가 중 한 명은 “오늘도 우리는 밝게 빛난다. 모두 소중한 추억이다. And, 다음을 기대하도록 하자”고 전했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