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해 주말 정서적 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11월 매달 1~2회 토요일에 진행됐다. 10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총 443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자원 활용 및 서비스 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행복한 주말이었다”,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주말 가족들의 휴식에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보건소가 지원하고 세상의빛동광교회가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는 지난달 28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 정신장애 사진작가 10명은 지난 6개월 동안 직접 촬영하고 작성한 사진·에세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정신적 어려움을 표현하고, 이를 극복하며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작품 속에는 이들의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녹아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정신장애인이 사회와 교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시회 첫날에만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전시장을 찾으며 지역에 정신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정신장애인의 소통을 강화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후원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관계자는 “정신적 어려움을 사진과 에세이로 시각화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전을 주최한 동광임파워먼트센터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월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상(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부천시는 '어디서나! 누구나! 언제나! 소통에 진심인 부천'을 주제로 시민의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부천시장 취임 후 ‘시민 소통 열린 시장실 운영 계획’을 제1호 결재로 하는 등 시민 소통을 시정철학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활용한 ‘시장 민원 상담의 날’과 현장에서 기업·시민·청년들과 만나 함께 답을 찾는 ‘현답부천’, 주 1회 정기적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는 ‘우리동네 가꾸기’ 등 어디서나 더 촘촘한 오프라인 소통 정책을 통해 소통에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8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친환경·역사·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모인 부천시강사협동조합 ‘배가’와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천시강사협동조합원들은 시민들의 쉼터인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을 시작으로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CCTV 관제센터, 큐브자료실을 둘러보며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시청사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부천시강사협동조합은 마을해설사, 학습반디, 퇴근학습길을 비롯해 각종 대학교, 사설 강의 등 여러 영역의 강사로 구성된 만큼, 만남실에서의 소통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채로웠다. 조합원들은 친환경 도시 부천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원도심 개발 관련 의견을 건의하며 시정에 세심하게 관심을 표했다. 특히 한 강사는 시가 조성한 맨발 걷기 황톳길이 지역주민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에도 더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습동아리로 시작해 배움과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실천력 강한 시민 강사분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풍부한 견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현대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부천FC 1995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FC 구단을 응원하고 함께해준 후원 기업과 개인후원자 등 스폰서들을 격려하고 2025시즌 신규 후원사 발굴과 후원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천FC의 성장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부천FC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부천FC 홈 경기에 많이 찾아와주시고,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회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어제와 오늘 부천에 눈이 상당히 많이 왔는데, 이 자리에 계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이 제설작업에 많이 동참해 주셔서 부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거 같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민맹호 부천시 협의회장님과 부천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김영선 경기도 협의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바르기살기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오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부천시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 공공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부천시는 ▲부천안심이주 지원사업 ▲공동주택문화 발전 및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임대주택을 활용한 취·창업 청년 지원 주택 등 다양한 우수시책으로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내년에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착한아파트 선정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부천안심이주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햇살하우징, 핸썹해피하우스 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인 27일, 행정복지위원회는 원미구청, 소사구청의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117년 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비상하게 진행됐는데, 제설현장 지휘를 담당하는 부서의 감사를 먼저 진행하는가 하면, 일부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행정감사 일시 중지 및 폭설대비 긴급논의 등 시민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이 병행됐다. 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은 “기록적인 폭설로 교통혼잡, 각종 인명피해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에 따른 피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혹하다. 시의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재난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부천시 최대 적설량은 23.7cm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질의는 이어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부천시에서 건축기준에 어긋난 오피스텔을 사용허가를 냈고, 원미구청은 이 오피스텔 거주자가 설치한 창호가 무단 증축이라며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라며, “부천시가 잘못했고, 국토부도 법원판례도 거주자를 보호하는 것이 원칙인데, 죄없는 시민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우수사례(프로그램) 공모 부분에서 우수프로그램(훈격: 도지사), 우수청소년(훈격: 도지사), 우수멘토(훈격: 도의회의장)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프로그램으로는 학교밖청소년 사회참여 의식강화와 사회 환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Good Campaign’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부정적 시선과 인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83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부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수사례 청소년으로는 극심한 우울감으로 4~5년간 자살·자해·입원 등 여러 위험 행동이 반복 발현됐던 고위기·고위험 학교 밖 청소년이었다. 이러한 청소년이 부천시 꿈드림을 만나 2년간 사례담당자와의 상담, 자립프로그램(직업역량강화, 자립취업지원서비스)참여, 복지지원(급식, 직접지원) 등으로 심리적·환경적 회복을 이룬 청소년이었다. 이처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출품한 압류 물품 107점 중 98점이 낙찰되어 체납세 총 4천700만 원을 충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천시가 공매에 내놓은 물품은 지방세 고액·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고급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이다. 앞서 시가 압류한 물품 중 일부는 납세자는 체납세를 해결하고 찾아갔으나, 이 외의 남은 물품은 이날 공매됐다. 물품은 감정평가를 거쳐 감정가 미달품과 가품 등은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고액·고질체납자의 재산은닉, 위장이혼, 사업자 명의도용 등 납세 회피 행위가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하는 추세다”며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등을 통해 호화생활이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동산 압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하던 압류동산 공매를 지난해부터 현장에서 물품을 보고 입찰하는 전자입찰 방식으로 변경했다.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되며, 스마트폰으로 입찰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에 출품된 압류 물품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