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1일 2회(금,토,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황리에 진행된 상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에 이어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사업도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뿐만 아니라 공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과 같은 부패방지 관련 법령으로써 특히, 직무상 갑질 금지와 관련된 행동강령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며, 연천군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연강갤러리에서 ‘제7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 작품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지역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전한다. 연천미술협회는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회원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예술과 지역 사회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풍요로움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연천미술협회 이순덕 지부장, 오상선 사무국장 등 회원 28명이 참여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시 기간 도슨트(전문 안내인)를 연강갤러리에 상주하여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 연천미술협회 이순덕 지부장은 “이번 정기전은 연천미술협회 작가님들의 열정이 집약된 결과물이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람객 여러분께서 작품을 통해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슐리안회는 3~4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9명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조리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슐리안회는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함께 동태전, 녹두전, 대파해물전을 만들어 송편과 같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나눔 명절음식’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자원봉사자들이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며 명절 문화를 알리고, 같이 완성한 음식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아슐리안회 김순해 회장은 “연천군 내 다문화 가족들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온기 가득한 한가위를 보낸다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의 훈련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천군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은 김수아, 차미연, 이환희, 박현민 등 여러 선수가 소속돼 있다. 선수들은 이번 훈련비 지원이 앞으로의 경기 준비와 성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드민턴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은화 협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의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광식 회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연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 주택침수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세트를 기부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의 이번 기부는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피해를 복구하고 마음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센터회원 15명과 직원이 함께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1인 가구 및 센터 등록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밝고 환한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송편과 모둠전을 직접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를 통해 청년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직접 만든 음식을 여러 사람에게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구덕 센터장은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회원분들이 함께 나눔의 행복함을 느끼고, 다 같이 모여서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사회성 증진 및 정신건강 회복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부터 질병, 장애, 주거환경 여건 등으로 인해 혼자의 힘으로 이불 등의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이불빨래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평소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이나 겨울철 의류 등의 빨래를 오랜 기간 세탁하지 못하고 사용 할 경우 위생 상태나 건강에 좋지 않은 어려움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원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빨래를 수거하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세탁기와 건조기를 활용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완료 후 전달까지 하는 서비스로서 9월부터 매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이용자의 욕구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빨래 세탁사업을 추진하게 돼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에서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공사감독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건설기술교육원에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사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하고 원활한 공사진행,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업장관리를 통한 체불방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6급이하 시설직과 시설직렬 이외 공사감독공무원, 기타 교육희망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1일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종료 후 모바일 평가방식 도입을 통하여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일 경우에만 수료로 인정하여 교육대상자의 집중력과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체불방지를 위한 사업장관리 방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등단순한 직무교육에서 나아가 실무 중심의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하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소속직원들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8사단 전차대대 태풍 가족봉사단은 4일 추석을 앞두고 군남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 40상자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태풍 가족봉사단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지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28사단 전차대대 신현승 대대장과 김진혁 주임원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전차대대 태풍 가족봉사단이 어디든 찾아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풍 가족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 물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