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이 27일 회천의용소방대(대장 신중묵)에서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30포(환가액 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회천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신중묵 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회천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정성을 모아주신 회천의용소방대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회천의용소방대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발적으로 모여 화재진압을 지원하는 민간 단체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양주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2월 1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제도에서‘위험성평가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시설 인정제도는 사업장 자체에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여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위험성 평가 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원이 현장실사 및 제출된 자료를 객관적으로 심사 후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이번 인증 유효 기간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7년 12월 11일까지 3년이다. 양주국민체육센터는 자체적인 위험성 평가를 통한 시설의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대책 마련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진행사항 등을 제출한 결과 사업주의 관심도 및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등 총 4개 분야 13개의 항목에 대한 정밀 평가 후 위험성평가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특히 위험성 평가팀 조직의 역할 및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유해 위험요인 조치 및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 안전보건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에 관한 사항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백석파출소의 신축 이전이 민·관의 협력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부지확보를 위해 대부를 포기한 주민 2명에게 백석읍 발전협의회(회장 송경덕)에서 합의 보상금 1,000만원을 마련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금 전달식은 백석읍 발전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회단체들과 지역에 뜻있는 분들의 협조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합의 보상금을 대부를 포기한 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주민 덕분에 기존에 리모델링으로 계획되어 있던 협소하고 노후된 백석파출소[백석읍 오산리 36-5번지(282㎡)]가 새로운 부지[백석읍 오산리 102-4, 5, 8번지 (450㎡)]로 신축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백석읍이 백석읍 발전협의회와 함께 합의 보상금을 받은 백석읍 주민 2명과 수차례 만나 대부 포기 및 보상확약서를 받아낸 결과이다. 백석파출소 신축 이전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완료되어 2025년에 설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26일 관내 ‘백석읍 목민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컵라면 5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컵라면 50상자는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함께 나누며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목민교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현장소방활동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활동에서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대응능력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사전 위험성 분석과 체계적인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매뉴얼 운영 △현장 대원들의 특별 안전교육 실시 △현장소방활동 사고 예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받은 영예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인허가 민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허가 민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을 미리 전화로 신청하면 시가 이를 확인 후 일정과 담당자를 확정해 회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환경 배출시설 신고·허가, 건축신고·허가, 개발행위, 공장등록,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6종의 인허가 민원으로 한정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된다. 시는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 민원인이 이전 상담이 종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출장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이 부재한 경우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존 방문 상담방식의 유지와 함께 상담 사전 예약을 도입하면서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행정서비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수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공공하수처리시설,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지역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옥정, 남방, 신천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일 평균 115,772톤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12개의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하수관로 1,012km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오수처리량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830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옥정증설 30,000톤/일 ▲광적신설 20,000톤/일 ▲남방증설 5,300톤/일 ▲송추증설 2,000톤/일이며, 사업 완료 시 시설용량 173,836톤/일(증 57,300톤/일)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시설 확충 및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64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km를 추가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도 기반시설 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 2-4) 확장공사(7억 원),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공사(8억 원), ▲ 감악산 하늘길 데크 안전시설 설치(3억 원), ▲덕계동 지하보도 침수 개선 사업(5억 원), ▲다목적(방범) 노후 CCTV 및 시스템 교체(4억 원) 등 총 5건이다.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 2-4) 확장공사’는 관내 은현면 선암리 487-2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L=560m, B=15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양주1동 복합청사’는 양주역 일원에 건립될 행정·업무·주민복지 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청사로 시는 이번 건립 사업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그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던 주차 문제 또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악산 하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교부대상 중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사업 성과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지원되며, 교부와 동시에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어 주민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립에 탄력을 받은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양주시 회계과·기획예산과의 유기적 협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로 지방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