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단체 리더 24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영상 활용과 역할게임 등을 진행하여 강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 역할에,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으며,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행복동 1층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자리이다.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100여 개 작품이 전시되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공연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번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구리시민의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2024년 5개 교육과정의 총 70개 강좌를 운영하여 수강생 2,75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5년 1기 여성행복센터 수강생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총 5개의 요인 중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60세 이하 성인으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전화상담 후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3회의 기초검진(최초·3개월·6개월)과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종 검진까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한‘2024 스쿨KIN(즐) 사업의 제작 발표회’를 오는 11월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쿨KIN 사업은 초·중·고교의 오래된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한 뒤 참여 학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로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참여 학교는 인창중, 삼육중학교 2개교로, 편곡·녹음과 영상 촬영 및 편집은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지원했으며 교가 제창과 연주, 뮤직비디오 출연은 참여 학교의 학생들이 전담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참여자들은 완성된 교가 뮤직비디오를 다함께 시청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창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미디어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을 인솔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사업이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음악과 영상 분야 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성장나눔공유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며, 이에 더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전시·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공유회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연대감을 더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마을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올바른 미래 교육을 설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구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6일 저녁부터 내린 약 24cm의 폭설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틀간 제설 차량 17대, 중장비 2대, 공무원 700여 명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와 경사로, 이면도로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록적인 첫눈으로 출근길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강설이 시작되기 전인 26일 저녁 21시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벽부터 점차 많아지는 눈으로 주요 도로, 이면도로, 인도를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비상근무를 전면 확대하고 시 공무원을 각 동 현장으로 투입하여 차도 뿐만 아니라 인도까지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틀간 시 공무원 700여 명은 비상근무 발령에 따라 새벽부터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시민들의 주요 동선으로 출동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구리시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광장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관내 8개 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총 4,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1,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에서 완제품 김치 6,000포기와 사랑 나눔단으로부터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을 후원받았으며, 시민 120명이 직접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오늘 김장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와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새마을 회원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과세시설 건물 신축에 지출된 매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총 26억원을 환급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또는 용역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면세가 원칙이나, 부동산임대업, 도매 및 소매업, 음식점업ㆍ숙박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에 한해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그간 체육시설, 임대시설 등 과세시설로 건립하여 운영 중인 건물 중 1차적으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갈매동 복합청사,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등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신축 시 지출한 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에 대한 환급 작업에 올해 7월부터 착수하여 최종적으로 26억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이번 환급은 별도의 세무법인 용역 없이 시 회계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체 TF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는 세무 당국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현장 방문 등의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낸 수확으로 열악한 시 재정에 상당히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리시 생산 표기 농산물의 운반비와 포장재 제작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시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물류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해왔다. 과수농가에는 규격 포장재 박스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농가에는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GAP인증 농가의 경우에는 최대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작목반장이 작목반별로 접수하되 별도의 개인별 내역과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별관 1층의 산업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높은 환율로 인한 농산물 생산 비용 증가에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구리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물류비를 대폭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과 명품 농산물 생산을 향상시킬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수돗물 생산의 안정성과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정수장부터 급수 과정 전반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납, 비소 및 수은 등 모든 항목에 대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으며, 소형생물(깔따구)을 제거 시설 설치와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및 노후관 개선 공사,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했다. 더불어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상수원 원수(한강) 수질검사 ▲수돗물 자체 수질 목표 설정 및 가정 수도꼭지 수질검사 ▲시민참여 수질검사 및 홍보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후 수도관 개선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며,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선진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