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2월 13일 김포자활센터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장기동 엔젤스데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자활참여 주민을 비롯해 운영법인인 김포복지재단과 제2종합사회복지관, 자활기업, 김포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자활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고,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간으로 특히 어울림 국악학원 김수연 원장 모녀의 재능기부로 가야금과 해금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포자활센터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6억 4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자활기업 1개소 창업과 7명의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지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또한 정서지원사업으로 동아리활동, 야외나들이, 인문학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코플로깅과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도 지속하고 있다. 고상진 센터장은 “신규사업단 개발과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자활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자활센터를 만들어 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2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1월 건축과는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적설취약 기존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축공사장에 동절기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등 겨울철 위험 요소 대비하여 물품 관리상태 및 각종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는지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동절기 품질관리 △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이다. 김포시는 11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약 30개소를 진행했으며, 한파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김포시에서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여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황성석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장기수선충당금이란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 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공동주택의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을 촉진해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적정 비용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김포시 공동주택의 편리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시장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을 위해 ▲적정 부과 및 적립 관련 교육 ▲홍보 및 각종 지원 등에 대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 ▲우수 공동주택 선정 및 지원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제8조(포상)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기여한 자에게 '김포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자 등의 큰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위반 자동차의 견인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의 견인 소요 비용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김포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앞으로 무단 방치된 이륜자동차,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 등의 사용자 또는 운전자에게 1만5천원의 견인료가 발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유영숙·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통과됐다. 특히 '김포시 주차위반 차의 견인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소유자 또는 대여사업자로부터 소요된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돼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전자의 의무사항 이행 ▲교통과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질서 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등 보호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노인가구 비중을 2022년 24.1%에서 30년 뒤인 2052년엔 50.6%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걸로 전망한 만큼, 노인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정책의 필요성이 더더욱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런 시대적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김포시 노인의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아냈다. 노인복합문화센터는 노인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 등 여가생활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문화·여가활동, 건강증진, 교육 그리고 치매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을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이용대상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인 사람으로 하지만, 이용대상자의 배우자가 60세 미만인 경우에도 이용대상자와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유영숙·한종우 의원은 “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공공성이 확보된 노인복합문화센터가 설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특·초·중·고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업 성찰을 바탕으로 차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여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2월 업무협약 이후 3년간 부속합의서 체결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반영을 위해 2025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공모 일정을 안내하면서, 2024년 사업 성찰을 통해 2025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맞춤 지원 소통 협의도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시청과 함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정주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학생이 행복한 김포교육을 만들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신승호 환경국장 위원장 주재로 내수면 어업조정 협의회를 개최하여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를 위한 최적의 장소와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어족자원 증대 및 어업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지역실정에 맞는 방류어종 선정을 통해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내수면어업법 제10조 제3항에 의거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어업조정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장소 및 시기로 참게는 6월고촌읍 백마도에서, 황복은 7월말 ~ 8월초에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2026년도 방류 품종으로 참게와 황복을 선정하여 어업소득은 물론 어족 자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아울러, 본 협의회에 어민을 대표해서 참석한 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참게, 황복 방류시 조업시기와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입찰 시기를 당길 수 있도록 하여 미리 어업인들에게 방류시기를 공지하는 한편, 치어 정착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방류 후 조업금지기간 설정 시 방류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본 협의회를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참드림 분야에 양촌읍 장기상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특화품종 분야에 고촌읍 조동식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로 생산된 참드림 벼 34점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특화품종 벼 13점이 출품됐다. 참드림 분야는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위 분석으로 평가를 실시한 후 참드림 분야 6점, 지역특화품종 분야 5점 등 품질이 가장 우수한 11점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김포시 양촌읍 장기상 농가는 고품질 참드림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기 이앙과 철저한 중간물떼기, 적절한 질소 시비량 시비, 드론을 이용한 시기별 병해충 방제로 매뉴얼에 따라 재배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고 특히 금년 수상을 포함하여 김포시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지역특화품종 분야에서는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 ‘한가득’을 출품한 고촌읍 조동식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동식 농가는 최고급 쌀 생산 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무원 세대공감 영상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의 수상작은 ‘모시는 날’이라는 제목의 웹 시트콤 형식으로 재미와 공감을 유발하고, ‘반 발자국만 앞으로 오세요. 세상에 좋은 편견은 없습니다. 우리의 의견이 모여 내일의 세상을 바꿉니다. ’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및 연기, 편집에 참여했으며 공무원들의 실제 모습을 통해 공직사회 모두가 공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제는 거의 사라진 문화지만 아직도 공직사회 곳곳에 논란이 되고 있어 다양한 입장과 생각을 공유해 보자는 취지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기회 마련을 통해 김포시가 세대공감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홍보담당관실 영상홍보팀은 △가장 핫한 김포 이야기 [김포 보이는 라디오 김.보.라] △일일 공무원 체험 [공잡스]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김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1,018표)’인 것으로 집계됐다. 5호선 김포연장사업은 올해의 10대 뉴스 중 유일하게 1천표 넘게 득표하며 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골드라인 증차, 지방철도 최초 국비 153억원 확보 배차간격 2분 10초를 향해(979표)’, ‘교통부터 서울통합, 기후동행카드&서울행 버스노선 술술 개통’(927표), ‘철도 사각지대 없는 교통요충지 김포,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869표)’가 선정돼 여전히 교통이슈에 시민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SNS를 통해 교통, 교육, 문화, 서울통합, 반려동물, 해병대 협치, 보건, 수로길, 대명항, 애기봉, 축제, 상호문화, 스마트시티, 국제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4 날마다 좋아지는 김포생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