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일드림센터가 ‘쇼호스트 양성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쇼호스트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벙커 B39 공유주방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라이브 방송을 촬영·송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일드림센터가 지역 청년과 중소기업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에게는 실전 경험을, 기업에는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1단계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그립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송출됐으며, 쇼호스트 창업가 양성과정 교육생 전원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제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가졌다. 2차 방송은 6월 중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교육생과 전문 쇼호스트가 팀을 이뤄 보다 전문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공청사, 도서관, 체육관, 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본투표일(6월 3일)을 알리는 조형물을 설치해 선거 일정이 자연스럽게 눈에 띄도록 했다. 또한 오정물류단지, 춘의동, 도당동, 신흥동 등 산업시설 밀집지역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테크노파크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안내문과 투표소 찾기 QR코드 안내문을 배포해 투표 편의를 높였다. 전통시장에는 선거 홍보 이미지를 전광판으로 송출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내 고등학교에는 생애 첫 투표를 앞둔 학생들이 소중한 권리를 잊지 않고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투표소 찾기 큐알(QR)코드 안내문’을 게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는 투표일과 유효 신분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내 전파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 확인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해외 유입 가능성과 계절적 유행을 고려할 때 고위험군의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2025절기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면역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니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시 홍보 마스코트 ‘부천핸썹’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5종 18개를 제작해 관내 체육시설과 대형 공동주택 등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의 용도와 주변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대형 아파트 단지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것으로, 해당 건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생활밀착형 주소정보 제공과 현장 기반 인프라 확대로 주소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도로명주소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소 정책을 통해 도로명주소 활용과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2년 심곡동, 심곡본동, 원종동 등 시 특화거리 3곳 273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5월 24일, 카도(CADO)경인 봉사단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이불을 후원했다. ‘카도(CADO)경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이상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린넨이불과 구스베개로 구성된 이불세트는 약 3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카도경인(회장 정현석)은“가정의 달에 부천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가 되어 다문화가정에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흔쾌히 나눔을 위해 모여주신 봉사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카도경인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말 일찍부터 직접 따뜻한 이불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다문화가정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5월 26일,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는 세상을 열어가자는 이념을 근간으로 설립됐다.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결연 사업, 지역 개발, 의료 지원 등 봉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회장 김하얀)은“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다문화센터와는 처음 연계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갈수록 다문화가정 수가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봉사단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 “직원 교육으로 인연을 시작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먼저 연락 주신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재능발전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 ‘2025년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와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가 모집과 홍보, 운영을 맡고, 경기도 노후도시정비과가 예산과 강사를 지원해 추진됐다. 특히 3주간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등 관계자 163명이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의 일반 이론부터 실무, 이후 절차까지 단계별로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5월 8일에 진행됐으며, 정비사업 절차별 체크리스트, 사업 시행 방식, 추정 분담금, 사업성 분석 등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전반을 다뤘다. 두 번째 강의는 5월 15일에 열렸고, 세제 및 사업비 조달, 단계별 현금 흐름, 법률적 쟁점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는 5월 22일에 진행돼, 등기 실무, 조합 해산 및 청산 절차, 현금청산과 토지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9개 학교와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이용 환경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학교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초반에는 개방 협약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점차 행정·재정 지원을 포함한 실무협약으로 확대됐다. 시는 학교 개방에 필요한 CCTV, 차단기 등 시설 설치비와 운영비를 전액 시비로 부담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29개 협약교에 11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측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개방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는 ‘도시공사 관리위탁형’ 모델이 경기도 최초로 도입됐다. 이 방식은 부천도시공사가 관리인력을 직접 파견해 학교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개방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형태다. 학생 안전 문제와 관리 인력 부재라는 학교 현장의 현실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학교장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이 모델에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수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에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9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 실버 및 예비 실버세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책을 중심으로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단순한 낭독 활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문화적 포용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울러 수주도서관은 6월 초 활동가 20명, 간사 1명, 교육강사 1명을 모집해 기본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한 뒤, 전문성을 갖춘 문화봉사단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문화봉사단은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200회의 그림책 낭독, 책놀이,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실버 및 예비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별빛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한국 동시, 그 시절의 나에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아동문학 흐름을 조명하고, 시민이 동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도서출판 ‘초록달팽이’ 출판편집자인 황수대 교수가 맡으며, 6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소년운동과 목일신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방정환의 동요문학, 해방기 이후 동시문학의 변화, 현대 창작 동시의 흐름 등이다. 참가자는 자작시 낭독과 문집 제작 등 체험형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도서는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2023년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목일신평전', '산시내' 등이며,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이 기증한 자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