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준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봉준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9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연천 콩 축제 개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소중한 자원인 연천 콩과 맷돌을 활용한 "연천군 콩 축제"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연천 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을 밝혔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현무암으로 유명한 역사적 지역임을 강조하며, 기름진 용암대지와 큰 일교차로 자생한 연천 콩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 연천에서 맷돌을 생산하는 곳이 사라지고, 콩 브랜드 활용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맷돌과 콩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를 통해 전통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및 맷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연천의 전통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콩 요리를 주제로 한 거리 조성을 통해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연천 콩을 직접 구매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상리교회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리교회 김승돈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상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전기담요 59세트, 백미 21포, 라면 10박스)을 기탁했다.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우상미 총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우상미 총재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본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사전 프로그램인 ‘별빛 은하수 예술캠페인’을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본 심포지엄은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경기문화재단이 함께한다.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김덕현 연천군수의 환영사와 함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의 축사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천 임진강이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에 등재됨에 따라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의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된 후에 유네스코 본부의 한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전곡리유적에서 지역 농특산물 잔치인 ‘연천율무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4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농가 단체 등이 약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활짝 웃는 얼굴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연천율무축제는 연천군이 그동안 개최해 오던 농특산물 큰장터를 연천율무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제3회째 개최된 축제로,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 차지하는 율무의 주산지로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특히 율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던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율무축제를 통해 율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축제는 SBS 생방송투데이 방영 및 300만 유튜버 연천군 홍보단이 함께했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석기 트레져 보물찾기, 드론쇼, ‘연천율무 大박터졌네!’(대형 박 터뜨리기 행사),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 율무요리체험,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두부 즉석제조 판매,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문화 행사도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연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인촌 장관은 공연 관람에 앞서 연천군수, 철원군수,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연천수레울아트홀 직원 등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연시장의 불균형 해소, 공모사업 진행 시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른 지원 방안, 다양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공연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문으로 우리 공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교육복지 혜움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박성권 이사가 악기의 특성과 음악적 해설을 함께하는 거리로나온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악기해설 음악 프로그램은 미국뉴욕시립대학원 음악석사이자, 강동율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재단 박성권이사의 제안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혜움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홍지원은 “트럼펫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놀랬고, 트럼펫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음색에 감동 받았다.”고 말고 말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에게 정서적 건강함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박성권 재단이사에게 감사하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레식 음악이 혜움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읍 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제3회 문화의거리 축제가 26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철1호선 연천역 개통 이후 늘어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와 추억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연천역 개통 이후 더욱 활기를 띤 연천읍 문화의거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연천문화원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미수문화제 서예대전 시상식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특히 연천군가족센터의 온가족 라떼 페스티벌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화합하는 계기로서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를 참여한 연천읍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데 정말 즐거웠고, 특히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이 기억에 남았고, 내년에 또 어떤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염소저장시설에서 밸브 파손으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 2대를 투입하여 화학복 및 공기호흡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한 직원이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했다. 또한 대응훈련 종료 후 안전의식 및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천소방서에서 사업소 직원들에게 공기호흡기 착용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 소장은 “염소가스 저장·취급시설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훈련으로 군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