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희성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배강민, 유영숙, 김현주 의원이 참여하며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포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향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축제 실태 분석과 신규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국내외 축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를 방문한 환경부 박연재 환경보건국장을 만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지며,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부(박연재 환경보건국장)와 한국수자원공사(윤성훈 친수사업처장)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김포시를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핵심사업이다.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5조7,52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슷한 시기에 추진되는 한강2 콤팩트시티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사업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김포 초석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자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미래전략국 신설은 중장기적 발전전략 수립, 신도시 조성, 철도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미래준비에 핵심적인 기획기능과 실행 사업추진 체계를 일원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전략과·미래도시건설과·도시디자인과·철도과로 편성했다. 이 중 미래전략과는 미래정책팀, 신야간정책팀, 데이터기반팀으로 구성, 70만 김포의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정확한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성장의 계기를 구체화해 나가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김포시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 연동계획을 수립하여 시정 발전계획을 재정비하고, 실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 국가적 이슈인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낼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새해에 시작된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게 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지난 1월 8일 개장이후 4일간 1,124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이번 주말에 1,059명이 방문하여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라베니체 수변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까지만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 될 수 있으며, 당일 운영 여부는 오전 10시까지 김포시청 공식 블로그 또는 보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분다 공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금빛수로에 찾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남은 운영기간 기상 상황에 맞춰 안전한 얼음썰매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을 성황리에 마쳤다. 나흘 동안 진행된 독서교실에서 첫날에는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 예절을 배우고 십진분류법과 청구기호를 보는 방법을 학습하여 직접 책을 검색하고 찾아보는 현장 체험을 했다. 이어서 2차시에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나만의 기묘한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상상을 펼쳐 보았다. 3차시에서는 ‘갈등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갈등을 해결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4차시에서는 책 속의 빌런을 주제로 다양한 관계에서 진짜 빌런이 누구인지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들이 인간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참가한 학생들은 “책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앞으로도 마산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청렴실에서 2024년산 ‘한가득’ 등 벼 종자 보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3개 농협, 관내 정미소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는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 ‘한가득’ 등 벼 종자 보급과 종자 생산 위탁기관 협약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올해 김포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인 추청, 참드림 등 보급종의 품질이 이상기후, 고온 등으로 저하돼 예년에 비해 보급량이 줄어들었다. 이에 신김포농협에서 채종하는 자율교환 종자로 부족분을 공급하고 2026년에 재배되는 한가득 종자에 대해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위탁생산을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 그 이외에도 한가득 지역 실증 구체적 데이터 확보, 쌀 포장재 개발, 홍보 및 마케팅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논의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종자 보급을 위해 지역실증, 재배농가 지원, 신품종 홍보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여 소비자가 신뢰하는 김포 금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의 적정여부를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으로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명절 기간에 판매가 급증하는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의류, 세제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등 선물세트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합성수지 재질의 포장재를 사용한 음식료품 등의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에 대해서는 분리배출 적정표기 여부와 위치, 크기, 색상 등의 적정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제조자에 검사 명령을 통보한 후 관련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호영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과대포장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 5개소(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최근 애기봉 스타벅스,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등 김포 관광명소의 내·외국인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품격 있는 해설로 김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현장답사와 함께 전문가 및 학예사의 검토를 거쳐 해설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의와 역할 ▲해설서비스 업무 및 절차 ▲관광지별 해설 시나리오 ▲기본응대 및 대화예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 해설사를 비롯해 신규 해설사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교육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공통 업무 및 기능을 표준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여 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디자인을 구축하고 노후 원도심의 계획적 정비를 통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유치에 성공하면서 도시지형을 바꾸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이어 시는 기반시설 및 도시의 재정비와 도시경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대외적 이미지 상승 및 김포시민의 정주의식 고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도시디자인과’에서는 김포시만의 특색을 녹여 도시에 디자인을 입히고 재정비가 필요한 원도심에 재건축 및 재개발을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아름다운 도시디자인 조성과 공동주택의 도시경관을 위해 아파트 외벽 재도색 경관 자문 제도 신설 ▲노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그 간 중앙 부처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뿐 아니라. 갈산3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용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에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돼, 김포시에서 180일 이상 거주한 김포시민의 경우 출산 시 산후조리비용의 10%만 부담하면 최소 5일부터 최대 40일까지 산후조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 활동지원, 정서 지원 등이 표준화된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산모 중, 신생아 출생일 기준 180일 전부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