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은 22일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상엽)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평소 경찰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보행자 안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빈집 안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주도하며, 의정부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지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 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와 공연장별 특화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또는 특정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작 제작형 공모에는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PT 심사와 2차 쇼케이스 발표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을 포함한 10개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음악 장르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기획 방향으로 삼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창작 공연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을 공모작으로 제출해 우수한 기획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반달의 꿈'은 100년에 걸친 동요의 변천사를 시간여행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음악극으로, 각 시대의 정서와 동요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일제강점기의 저항, 전쟁기의 위로, 산업화 시대의 성장, 현대의 감수성에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2급)이 지난 7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교육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강화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수료생 11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1일, ‘2025 디지털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강사 양성을 목표로, 7월 2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18시간) 운영됐으며, 디지털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시민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문서 작성 및 데이터 관리, ▲구글 도구와 PC 연계 활용, ▲스마트폰 기본 조작 및 모바일 보안, ▲생활 밀착형 앱(건강, 교통, 행정 등) 활용,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기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 맞춤형 교수법과 참여 중심 수업 기법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 강사를 발굴·양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하반기에는 삼성스토어와 연계한 ‘모바일 AI 체험 및 활용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자는 경기북부 디지털 배움터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누구나 디지털을 두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제일시장 원형무대 및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재능나눔 행사인'재능봉사, 장바구니에 문화예술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의정부제일시장으로 이전한 이후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회장조진식)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전통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차르트봉사단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현악기 및 대중가요 공연과 오드리헵번봉사단의 타로 상담, 캘리그라피 체험 및 풍선 나눔 등 지난해 보다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과 체험을 넘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더하는 축제의 장이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8일 ‘2025년 가맹단체 오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회에는 15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가맹단체 스포츠 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는 가맹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운영비일부를 단체별로 차등하여 50만원을 6개 단체, 30만원을 9개 단체에게 지원했다. 또한 이날 호원병원 이사장님이시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님이신 박향진 이사장님께서 지정후원으로 150만원을 가맹단체에게 후원했다. 가맹단체들은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더 유연하게 단체를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흥수 사무국장은 “가맹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원집 원장은 “수제쌍화탕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호원2동 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색채를 이용한 심리상담 테스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란 무엇인지 ▲누가 대상이 되는지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 및 지원 방법을 전달했다. 더불어 호원2동 지사협 이민자 위원장이 운영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심리상담사들의 재능기부로 심리상담 테스트도 진행했다. 주민들은 상담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는 복지안전망 확충 방안으로 마련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뜻밖의 복지 정보를 얻게 됐다”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주민들은 이웃의 상황을 직접 문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제보도 이어졌다. 정화자 동장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리상담은 주민의 심리적 치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양측 주민 간 자발적인 교류와 협력이 돋였으며,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축제 교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신선함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병행해 준비됐으며, 흥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판매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연풍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참여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 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은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1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100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와 정성껏 준비한 과일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신곡1동 지사협이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했으나 올해는 5월 선거 일정을 고려해 초복맞이 행사로 대체했다. 매년 미담참숯불구이에서 갈비탕 10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과일컵은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차리고 웃음 지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재범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