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 민간 안전망의 활동을 공식화하기 위한 노력으로'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식'을 2025.10.16. 부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활동 선언식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형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및 지정서 수여, △부천형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 퍼포먼스,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지역사회 속 어른의 책임과 역할'의 주제 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부천형1388청소년지원단 약 100여개 기관·개인들이 참석하여 위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약속하고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어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여 부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대시민으로 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곁에 선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책임을 짚으며, “은둔·우울·방임 등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부제로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이해와 보호에 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까치울정수장에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김중옥 부천시 정수과장을 총괄관리자로 지정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정수장 설비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평가 대상은 정수장 내 모든 기계와 설비, 취급 유해물질, 일상 및 비상 작업 등 전반적인 업무였으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는 사업장 개선과 직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9일 정수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에는 협력업체 종사자도 함께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밀폐공간 작업 안전,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요인, 건설기계 안전작업, 계절별 재해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김중옥 부천시 정수과장은 “이번 평가와 교육이 정수장 내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청년주간행사 – Light ON! 청년, 미래를 켜다’를 개최해 청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ght ON! 청년, 미래를 켜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청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많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체험부스에서는 청년 관계 맺기 프로그램,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취‧창업의 길’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를 변형해 취‧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고, 성공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들로 구성된 리뎀션즈 밴드와 모노디즘 밴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청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부천청년리더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사과, 배,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 21개를 포함한 총 70개 품목의 가격을 집중 점검‧관리하며,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살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당 요금을 막기 위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10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 상태와 원산지 표시도 집중적으로 단속해 시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민생회복 팝업창구’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팝업창구’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 진행하던 ‘찾아가는 신청’에서 한층 발전한 부천시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팝업 창구는 종합상황실 소속 기간제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취약계층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첫날 마루광장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안내와 접수를 시작한 데 이어, 부천남부역 제일시장과 영구임대주택 단지(한라마을, 덕유마을) 관리사무소, 복지관 등에 팝업창구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상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다양한 시민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찾기 전에 부천시가 먼저 찾아간다는 정신으로 기획한 팝업창구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시민 삶의 현장에 직접 다가가는 부천형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3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자의 관점과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관리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은 결혼이민자, 다문화 아동과 그 가족 등으로 구성되며, 언어·문화·가치관 차이에서 비롯된 정체성 혼란, 차별, 언어 발달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감수성이 요구된다. 강의는 김연수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 클라이언트 증가의 사회적 배경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자의 관점 △문화적응과 심리사회적 적응의 관계 △사례관리자의 실천 방향 △사례관리 시 욕구 사정 및 개입 영역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식과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 방안, 그리고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개입 전략 등 사례관리자의 실천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오정청년공간에서 청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에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김현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의는 반려견 MBTI 맞히기, 동물심리학 기반 행동 언어 이해,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 기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강사의 반려견이 함께한 현장 실습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론 강의뿐 아니라, 반려견과 직접 교감하는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고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공간과 연계하여 취·창업, 문화, 취미 등의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민간 조직으로, 지역 사회복지 조사·연구, 사업 추진, 시민 참여 촉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43개 기관, 55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간 협의·조정, 종사자 교육, 위탁사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사회 안전과 직결된 CCTV 관제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민관 협력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곁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임용예정자와 최근 임용자 28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공무원이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시의 핵심가치를 내면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함께,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천의 역사, 기질 및 성격검사(TCI) 기반 마음관리 등 소양 교육도 병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원순환센터, 한국만화박물관, 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시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실무와 조직 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나누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자원순환센터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해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장소는 웹툰융합센터 1층 웹툰+갤러리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음식문화 실천을 주제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깨끗한 주방문화 △건강한 식습관 등 음식문화 개선 메시지를 웹툰 형식으로 창작해 표현했다. 대상은 6학년 김주하 학생의 작품 ‘GAME OVER? NO! HEALTH UP!’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건강한 식품 섭취를 게임과 접목해 창의적인 시각으로 풀어냈으며, 공감을 이끄는 스토리 구성으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초청되며, 웹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와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