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의 핵심 시설로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17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미니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봉사활동과 갈산공원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7월 13일부터 평균 167mm의 비가 내렸고,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댐 방류 증가로 양평교 한강 수위가 홍수 주의단계를 초과하는 29.48m까지 상승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15일, 16일 오전 9시에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하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와 저지대 도로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19시 10분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부서별 비상 근무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침수 우려 도로 등 출·입 통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주택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하천변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평생학습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간 시간에 일정이 있는 강사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눠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강사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 강의 전개법, 목소리 발성법, 강사에게 적합한 SNS 활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53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주간반과 야간반을 통합하여 진행됐으며,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43명의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는 2024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선발 시 서류심사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계신 평생교육 강사님들 덕분에 군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겠다”며 “양평군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사람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3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7월 10일(동부 용문면)과 14일(서부 양평읍) 2일간 개최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양평군 고령 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실정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됐다.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 73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6주 과정 동안 이론, 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중도포기자 없이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자격증 취득 후에 양평군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직활동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 종점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오전 10시 양서면 소재 대아교회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김정재 간사를 비롯한 김학용, 박정하, 서일준, 엄태영, 정동만 의원 등 6명 의원과 김선교 국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원, 양서면 이장, 사회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숙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우선이었다”며 “예타안이 통과된 뒤 검토했는데 기술·환경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을 설명했다. 강상면을 분기점으로하는 대안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민간 설계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예타 노선의 주거 지역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종점 분기점(JCT) 가능성, 교통량 등을 분석했다”며 “타당성 조사 때 검토한 원안(양서면 종점)에는 4가지 개선사항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양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평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관광 개발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과 신설’의 점수가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 정원 추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화장 장려금 지원’ &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 ‘독거노인 AI안부 살핌 사업’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양평군 5대 군정 사업 중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생활행정‘분야의 경우 ’깨끗한 도시 조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1일 오후 3시 양서면 증동리 소재 대아교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의원, 여현정 의원, 최영보 의원 및 양서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 시행으로 하남시에서 광주시를 통해 양평으로 연결되는 총사업비 1조 7천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 양서면 증동리, 청계리는 고속도로 당초안의 종점부가 연결되는 곳으로 700여 가구가 살고 있어 고속도로 건설 시 직접적인 영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평군 도시개발국장(안철영)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 예타사업에 선정됐으며 당시 예타안에는 증동리, 청계리 지역에 분기점이 연결되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국장은 “23년 1월 국토부의 노선검토 협의 시 당초 예타안은 양평에 IC 계획이 없어 양평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IC가 반드시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상을 분기점으로하는 강하IC를 설치하는 변경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양서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축산물 꾸러미 등 18개 품목에 대해 10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제2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축특산물 꾸러미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관광·체험 서비스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품 등 4개 모집 분야, 1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자분들에게 친환경 특구 물맑은 양평의 유기농 모듬쌈 꾸러미를 비롯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양평헬스투어, 용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에 대해선 16.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이내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