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8일 오로라 속 보름달 점등과 빛의 향연이 펼쳐질 정월대보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이고, 마임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 빛 축제 공연까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애기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 등을 밝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외신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보다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인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소개될 예정으로, 이 뮤지컬은 현대의 고등학생 ‘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평안감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남녀노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노외주차장은 37개소(3,399면)이며, 연휴 기간 내 근무자를 편성하여 민원 응대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김포시스마트주차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구래역 주변상가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연중 수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구래역 주변 상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작년에 7회 걸쳐 일제 정비를 실시한 결과, 329개의 풍선 간판을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구래역 주변 상가(문화의 거리)는 마사지업소와 노래방 등의 선정적 문구를 사용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보행 안전과 인근 학교의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행정대집행 특례규정에 따라 사전 계고 없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자진 철거 권유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 후 즉시 철거하는 방식으로 수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벼농사, 고추, 고구마, 마케팅 등 4개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당초 계획 인원인 800명을 훨씬 넘는 1,1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담당 지도사와 전문가들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벼농사, 고추 교육을 포함한 5종의 교재 총 1,600부도 제작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첫날부터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교육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청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두정호 소장은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열정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영농 현장에 적용해 성공적인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2015년에 만들어진 공식 캐릭터를 점진적으로 리뉴얼하고 트렌디한 얼굴을 얻은 각각의 캐릭터를 프렌즈 형태로 구성, 기존의 ‘포수포미’를 ‘김포애기즈(Gimpoaegies)’로 단장해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애기즈라는 명칭은 김포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잡은 ‘애기봉’을 상징하면서 아이키우기 좋고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시는 어린이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시책을 홍보함에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방안을 담아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정형화된 선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던 것을 개선, 비정형선으로 캐릭터의 형체와 표정을 담고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구축해 캐릭터를 통한 다채롭고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시를 표현하는 반려동물 캐릭터, 10만 지역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도 신규로 자체 제작했다. 시 캐릭터가 시정 방향과 김포시를 상징하는 요소를 충분히 담으면서 공공기관의 틀에 박힌 이미지를 벗고 참신한 이미지로 다시 태어났다는 평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상업지역 및 읍면동 마을 진출입로 등 청소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설맞이 환경정비 기간 동안 김포시 전역 각급 도로에 노면청소차를 집중 운행함과 동시에 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시가지 주변도로, 상가지역에 대한 가로·공원 청소인력을 집중 배치해 환경미화에 힘썼다. 아울러, 공원도시사업본부 3개 부서(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 직원 40여 명이 합심해 김포 주요 상업지구인 구래동 문화의거리, 장기동 먹자골목에 대한 플로깅 활동을 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거리 주변의 쓰레기통 도 점검해여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1일 김포시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각종 재난 사고가 반복되자 신속한 사후 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공동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 대응 협의체는 사고 다발·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도보로 결빙 취약 구간을 순찰·점검하여 보행자·차량 통행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각 조치했다. 또한, 취약지역 순찰과 제설을 강화하는 등 첫 모임부터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기상특보와 상관없이 도로 결빙 상태를 CCTV로 수시 점검하며 도로 제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예측할 수 없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니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히 주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확장’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지원 내용은 자격증 1개당 최대 50만원, 총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자격증은 운전면허,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공인민간자격, 등록민간자격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5명으로 2025년 11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 초기정착세대 지원사업, ▲ 건강검진지원사업, ▲ 자녀학습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