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시장은 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지역경제도 튼튼하다”며 “하남시도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24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 연구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예산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이 입증됐고, 자족도시 건설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며 “특히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에 최근 국방부와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남시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각종 규제라며 “규제개혁을 위해 취임 이후 국무총리와 국토부장관 및 차관,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중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박복년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하남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023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청연교회는 5일 청연교회 성도들이 작년 성탄절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대웅 목사는 “청연교회의 비전, 즉 모든 세대가 청년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 가기를 몸소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이 기부금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촛불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5,570,000원은 미사2동 나눔 모금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청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됐다. 좋은 취지가 취약계층 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월 4일(수)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9대, 제10대 하남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한 안동분 前 회장에 이어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으로 박복년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했다. 하남지구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안동분 前 협의회장과 박복년 신임 회장, 홍연수 前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손일수 사무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이날 23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주식회사 써브엠, 하남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 천정아 팀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하남시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하남새마을금고, 가나안신협, 동부신협 선린신협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5일 오전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생명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는 저조한 실정”이라며 “하남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성삼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시의회 또한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 맞춤형 취업 지원 덕분에 새 직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게 됐습니다.”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하남 일자리센터가 지난 2022년 고용 소외계층인 중장년, 새터민 등 하남시민 3천여명의 취업을 도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경영 악화로 고용 한파가 우려됐지만, 하남 지역사회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하남시가 있었다. 치열한 재취업 준비 끝에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 업체 사무직으로 입사한 한 구직자는 지난해 하남시가 운영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로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용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생애경력설계, 전직지원상담,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다시 지정돼 올해 111억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경기도 도비 보조율도 기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다시 교부단체로 지정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지표에 따라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을 산정하는데, 수입액보다 수요액이 크게 되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지정된다. 하남시는 올해 교부단체 전환으로 보통교부세 111억원과 함께 도비 보조율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도 재정력에 따라 산정해 배분하는데, 교부단체 지정으로 도비를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가칭)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등의 문화시설,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현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4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감일지구 내 3번째 개설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에서 5년간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전용면적 123㎡으로, 정원 3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은 지난 12월 15일부터 약 보름간의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모두 함께 산타클로스 사업』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그리고 세 딸로 구성된 5인 다문화 가족인 대상 가정은 14년 동안 베트남에서 생활하다 지난 4월 입국해 여러모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법과 제도는 있으나 지원엔 한계가 있기에, 자칫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하남도시공사, 제마헬스케어, 시립리버스위트칸타빌어린이집,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등 하남시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며 맞손을 잡았다. 이 사업을 통해 문짝, 씽크대, 전기, 도배, 장판, 가구, 가전 구입 및 교체를 통해 5인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고, 비록 한국어는 서툴지만 학업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두 딸은 책상, 컴퓨터 등과 함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을 갖게 됐다. “주거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란 말에 걸맞게 이 가족은 하남시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변화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밝은 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제1회 GG청년연극페스티벌을 하남에서 개최한다. GG는 글로벌 경기의 약자로 하남시가 대표 문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내 청년연극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기청년연극 페스티벌은 고양, 안양, 안성, 부천, 파주, 포천 그리고 하남의 7개 도시, 8개 청년으로 구성된 극단이 참여하며 다가오는 1월 7일부터 3월1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및 한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특별히 1월 28일에는 본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참여 도시의 단체와 경기도 연극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본 페스티벌의 의의를 함께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주관한 극단 한홀의 대표(김성두)는 “경기도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예술인들이 하남으로 처음 모이는 뜻깊은 자리다. 하남시 대표 문화기관인 하남문화재단과 지역의 소극장이 함께 연극 장르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소규모 문화예술공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