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최된 포천 동장군 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시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 다 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시민의 일상 속에 정착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천시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매년 신청해야 하며, 기존 미신청자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대상지 조회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의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종은 월 최대 6만 원, 2종은 4만 5천 원, 3종은 3만 원이다. 전입 시기나 근무지 기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음대책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포천시청 신성장사업과에서 가능하다. 등기우편 신청 또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본인의 해당 날짜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신청서와 통장사본으로, 근로자는 재직(경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신청 접수가 마감된 후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월 14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부착, 찾아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포천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500만 원의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1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심사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고득점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실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 1곳이 선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최고관리층의 여성친화적 의지, 가족친화 인증 기업 등이 중요한 가점 항목으로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지원신청서와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군내면 각 리 이장 등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윤경 군내면장의 ′24년 주요 성과 및 ′25년 추진계획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내면 초등학교 2개소 통합 이전 ▲수원산 전망대 산책로 개설 및 임도 풀 깎기 등 보수작업 ▲하성북리 복지타운 교통체증 및 안전대책 건의 등 총 8건의 주요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자,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시민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더욱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25년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이광현 선단초등학교 교장, 강병조 선단파출소장, 고경수 선단 119안전센터장, 김성훈 예비군 선단동대장 등 기관 및 단체장, 정지석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계향 선단동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지난 2024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노인일자리 근무기간 조정 ▲마을제설단 유류대금 현실화 ▲도시계획도로 진행상황 공지 요청 ▲하수관로(우수관) 신설 및 확대 재설치 ▲차의대~설운체육공원 인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현재 포천시의 예방 접종률은 81.6%로, 경기도 평균인 80.8%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미접종자 중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어린이(2011년 출생부터 2024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올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및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에는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외래환자 천 명당)을 크게 웃도는 9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7~12세 환자는 36.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13~18세 환자는 31.4%에 달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외에도 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개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천시 관내 2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총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들을 널리 알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 특별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포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분들께서도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에 게재된 홍보물을 확인한 뒤 전화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만두 빚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은정 회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개 가구를 찾아 5만 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만두, 떡국, 사골, 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설맞이 꾸러미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 등 최상의 식료품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