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6일 신장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 및 임직원, 신장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장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의 10가지 식료품을 마련하여 하남시 장애인 1,000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2년부터 하남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KB국민은행 관계자 외 여러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나눔활동이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함께 미취업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으로‘전기내선공사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2월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해 하남일자리센터 직업훈련 개편에 따라 시범 개설하는 전기내선공사 과정은 직업훈련 인프라가 부족한 하남시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하남시민 전용반으로 운영한다. 전기내선과정은 전기 관련 경력이나 교육 경험이 없는 초보자에게 기술전문직으로 진입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실제 현장과 동일한 양질의 실습 환경 및 교수진을 투입해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개강일 현재(3월 9일 예정) 40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00% 면접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교재·재료비·식사 등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고,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이 지급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기기능사·승강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습을 동반한 320시간 커리큐럼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평소 이용객이 많은 대형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최근 3주간에 걸쳐 실시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2곳) ▲시설기준 위반(1곳) ▲위생교육 미이수(3곳) ▲식품취급 종사자 개인위생 기준위반(8곳) 등 총 14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이다경 식품위생농업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상습·고의적인 불법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며 “하남시가 식품안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시로 합동점검 등 식품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6일 신장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안내실과 쉼터 등이 마련된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장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65.97㎡ 규모로 조성한 시설로, 지난 2020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건물매입과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관내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지원센터 지하 1층에 설치한 문화센터 및 동아리실은 시민과 상인들의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지상 1층 고객쉼터는 휴게 의자와 식수대 등이 설치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 2층 고객안내실에서는 민원 등에 대한 고객상담이 이루어지며, 지상 3층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상 4층 공유주방은 상인들의 상품개발·레시피 공유공간 및 시민들의 생일파티 커뮤니티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개소식에서 “오랜 시간 따스한 정과 추억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4개 신도시 추진상 문제를 지적했으며, 특히 수석대교 위치 문제, 지하철 9・3호선과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동시에 이 시장은 “신도시 정책이 당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추진되지 않거나 LH의 일방적 추진으로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만 양산해 자족기능 도시가 되지 못했고, 지하철 5호선은 당초 계획보다 5년이나 지연됐다”고 지적하면서 LH가 시에 납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반환소송(1,345억)’을 제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우선, 현재도 교통정체가 극심한 선동IC에 접속되는 수석대교에 대해 과거 LH가 17차례 미사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남양주 입장만을 반영해 추진한 것과 수석대교의 이용률(남양주:하남 86:14) 상 남양주만을 위한 일방적 교량임을 강조하며, 위치 조정을 재차 요청했다. 또한, 조건부 동의 사항들이 이행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경기도 소속 44개 공립박물관 중 전체 1위를 달성, 총점 95.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따라 실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박물관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작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고시를 통해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설립한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기관으로 삼아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했다. 평가 심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간 박물관 실적자료를 분야별로 제출하고 서면 및 현장 평가 등을 통해 박물관 운영·관리를 총망라하는 다면 심사를 진행했다.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더욱 세분화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따라 2019년에는 평가 대상기관 227개 중 157개 기관(인증률 69.2%)이 인증됐으나 2022년에는 최종 평가 대상기관 267개 중 139개 기관(인증률 52.1%)이 최종 인증됐다. 경기도내 소속 공립박물관은 44개관 중 3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떡국 떡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3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제상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이순기 회장은“우리가 만드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례동장은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례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상품권과 떡국 떡을 전달 받은 위례동의 한 독거노인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학성상사와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떡국떡 1톤(기부가액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학성상사 권기덕 대표, 박한구 부사장 및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이희근 회장, 김동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성상사의 권기덕 대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떡국떡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 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명문고 육성사업’과 관련, “이 사업은 현재 하남시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에서, 타 지자체로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진학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라며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SKY(서울, 고려, 연세대) 진학률을 기준으로 예산 지원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첨부된 자료는 내부 사업 추진계획서로, 관내 일선 고등학교로 공문을 하달하지 않았음에도 잘못된 보도가 된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학교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공모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성적 상위급 학생 특별반 편성과 자율학습을 요구한 적 또한 없음을 명백히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좋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반 운영, 방과후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운영비를 모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올해 시정을 추진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공통의 목표인 하남을 강남처럼 만드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 첫 행사 장소인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운영에 이어, 올해 들어 민원을 바로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시청 해당 과로 가는 ‘민원통합처리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주민과의 대화’는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각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별 맞춤형 주요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 및 질의내용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국장·과장 등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천현동은 교산 신도시가 들어오고 기업 이주단지와 미군부대였던 캠프콜번 부지 개발 등으로 우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며 “지난 17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 부지는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하남시가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