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미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성금 240만원을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올해로 7년째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미사1동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단체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대호 회장은“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통장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통장들이 모은 성금이 미사1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선에서 동을 위해 뛰어주시는 통장단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2023 신진예술단체 공연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신진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문화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으로 구성된 하남시에서 공연 진행 경험이 없는 예술단체·예술인이며 최대 1천만원의 공연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사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3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외부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구산에너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을 부탁하며 하남시에 하남사랑愛나눔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구산에너지 김용범 대표는 “하남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남사랑愛나눔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남사랑愛나눔으로 기탁되어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첫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동 일반현황 및 1004 릴레이 나눔 후원 현황보고, 1월 중 추진사업실적에 대한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3년도 동 협의체에서 추진하기로 한 특화사업의 추가 및 확대 시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지역특화사업 중 저소득가정 자녀의 방과 후 재능계발을 돕는 ‘네 꿈을 펼쳐라’ 지원 대상자 2인을 선정했으며, 5월 가정의 달에 계획된 “어버이날 효 나눔” 사업을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발굴, 나눔 후원신청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 자체 해결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2023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선경 신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옥외광고협회(회장 신용현)는 지난 17일 협회 회원과 가족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옥외광고협회는 이날 척사대회와 함께 튀르키예 및 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있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갖고 주관사인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신용현 회장은“올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한 계묘년이 되길 기원하며 척사대회를 진행했다”라고 말하며“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보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옥외광고협회에서 현수막 게시업무를 맡아 우리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면서 “항상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수도권 동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하남시의 미래 발전전략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23일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착수에 따른 연구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남시의 주거, 산업경제, 교통, 환경, 문화체육, 교육복지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하남시에 필요한 정책과 미래 발전 방향성을 공유하는 한편, 중점 과제를 어떻게 연구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미사와 감일·위례, 원도심, 교산(춘궁·천현)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통인프라 개선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인구 초과로 인한 과밀 문제·성남골프장 활용방안 등 지역 현안 해결 전략을 수립해 ‘지역 간 격차를 좁히는 균형발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스타월드, 미군반환공여지(캠프콜번), 하남 서부권(초이·감북), 교산 신도시를 주요 개발사업 4개 과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2일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현재 시장,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석바대시장상점가의 대표상품으로 상점가캐릭터인 바댕이를 활용해 만들어진 ‘바댕이빵’ 시식 행사가 화제가 됐다. 바댕이빵은 지난해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인 메뉴개발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빵으로, 쌀 반죽에 팥앙금과 커스터드 크림 등이 들어갔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시민들께서도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활발하게 사용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민생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 추진 조례가 의회를 통과해 관련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하남시의 ‘생활 경제 정책’ 조례들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구직·결혼·출산 문제를 포괄하는 ‘청년 문제 해결’ 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불편을 해소하는 ‘민생 안정’이라는 두 가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문제 해결 조례’는 청년과 관련된 모든 정책적 고민을 담기 위해 ‘일자리 창출, 신혼부부 생활 지원, 저출산 극복’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점과제로 삼아 제·개정에 나섰다. 일자리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등 시민 채용 성과가 있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용 촉진을 이끌게 된다. 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신설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완화 시키는 한편,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현금으로,'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올해 첫 임시회를 ‘민생·지역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찍었다. 하남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2개 조례안과 규칙안 등을 의결하고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근거가 되는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3월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청년 취약가구, 국가유공자에게 가구당 20만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4일~17일까지 4일 동안 각 부서별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주고 계획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해 하남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9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신도시 개발로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Animal Welfare)’ 시대에 맞는 정책 마련과 성숙한 동물 돌봄 문화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규모 택지개발로 도시정주 환경이 급변화로 인해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지장물 조사가 진행 중인 하남 교산신도시의 경우 전체 면적만 631만4천121㎡에 추정사업비만 14조4천8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지구로, 최근 이주로 인한 빈집이 늘면서 유기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민관합동 공동대응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물구조·보호, 야생생물·조류 등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머리 맞대고 동물보호와 복지를 강화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동물보호법 강화, 반려동물 유기 시 ‘형사처벌’ 대시민 홍보 강화 ▲교산신도시 원주민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