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장애인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집밥한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며, 이들은 가정식 요리를 직접 실습한다. 식사 준비에서부터 식사 후 설거지와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자립적인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자는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닭갈비가 풍미도 좋고 맛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집밥한상’은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 자립 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길 걷기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무장애길은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걷기 코스는 국립수목원으로, 참가자들은 숲이 주는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겼다. 앞으로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철원 은하수 다리, 철원 꽃축제 체험 등 다양한 야외 걷기 활동과 함께 건강요리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 속 올바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무장애길 걷기 여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거래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택 임대차 신고,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최근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상세 주소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또한,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및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는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0일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시범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포천시파크골프협회 등 파크골프장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조성된 포천한여울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진과 동호회 회원 50여 명은 파크골프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약 2시간 동안 9~18홀 시범 라운딩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72홀을 더 증설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에 위치하며, 골프장 36홀과 광장, 주차장(179면)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부대 편익시설 보강공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2026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준공 기념 파크골프대회,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2025 프로파크 골프선수 선발전 등 주요 대회와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10일 소흘읍 이동교리와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포천시(소흘·양문) 연료전지 발전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소흘읍 이동교리에 9.9메가와트(MW),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에 4.95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대륜이엔에스는 연료 공급을 담당하며 발전소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소흘읍 이동교1·2리와 초가팔1리 약 100세대, 영중면 양문리 약 60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공군 오폭사고 피해자와 내촌면 집중호우 피해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심리안정을 위한 안정화기법 교육 등 재난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지원사업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 재난과 화재·붕괴·폭발·감염병 등 사회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난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재난 경험자는 일시적으로 신체적·심리적·행동적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일부는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직후 신속한 심리적 응급처치(PFA)가 필수적이다. 김동현 센터장은 “공군 오폭 사고 직후 167명의 주민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 중 60명의 고위험군은 현재까지도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 복귀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년 전부터 전 직원이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취약계층 및 문제유형별 대응지침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9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를 열고, 이번 회의에서 축제 준비 전반을 점검하며 행사 프로그램, 부스 운영, 포스터(안) 등 주요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하모니 예술제 △하모니 가요제 △청소년예술제 등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 기념식 이후에는 진소리·김용국, 리센느, 윤수현, 별사랑, 신성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부스는 먹거리존과 홍보·체험·전시존으로 운영한다. 먹거리존에서는 전통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고, 홍보·체험·전시존에서는 캘리그래피·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미술품·우표·기업 생산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배달존’을 운영해 관내 식당 메뉴까지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명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9월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7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자원회수시설 증설 ▲다목적 주차장 조성 ▲특화공공임대 건립 등 복지, 환경, 주택, 하수,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면밀한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랑의나들목 봉사회, 신북면적십자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나들목 회원 25명, 신북면적십자회 회원 10명,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포천경찰서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실 내부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까지 진행하며 가구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은 “혼자서 자녀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을 텐데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며 지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원받은 어머니는 “앞으로 깨끗한 집을 잘 유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 단장된 집안을 둘러본 뒤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지역의 녹색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속가능한 포천시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