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에 있는 현대전기소방건설공사가 ‘행복한 동행’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전기소방건설공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포동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주연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업체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지역 내 민간 기업들의 관심과 소중한 기부로 인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증포동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새마을 관고동 효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준비된 점심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묵묵히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끌어주신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역동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세균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 속에 가수 이청과, 서인석이 축하무대를 펼쳐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웃고 즐기니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라며 “정성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관고동체육회는 지난 9월 28일 양정여자중학교 운동장 및 꿈자람센터 체육관에서 ‘제13회 관고동민의 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관고동민 40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승부차기 등 운동경기 △개막식 △어르신 낚시, 훌라후프 등 번외경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로 인해 족구, 배구 경기 종목은 실내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경기를 진행했으며, 야외에서는 승부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실내와 야외 경기를 적절히 나눠서 오히려 더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고 웃으며 보낸 하루가 정말 소중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식 관고동 체육회장은 “날씨 변수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자율선택급식 정책 연구회 활동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이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정책 연구회 활동의 하나로, 이천 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조리법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와 조리법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식단에 우선 반영하고 추후 이천 관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 연구회 운영을 통해 멘토 학교를 견학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에서의 내실 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이천만의 특색 있는 자율선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이천 꿈빚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월 27일 이천 아트홀의 공연마당과 9월 28일 이천 아트 갤러리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 교육과정 및 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이뤄진 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전시, 배움이 무대가 되는 시간 공연마당은 9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서희중창단 공연)를 시작으로 본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2개 팀(약 300명)이 오케스트라, 밴드,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마당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천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회화·조소·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과 배움의 성과를 표현했고, 27일에는 ‘작가 큐레이팅’과 ‘갤러리 속 공연’을 함께 열어 관람객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바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과 지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이벤트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점수 집계와 함께 경품 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우승은 안산시지회가 차지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설봉공원 보행로 내 도보 공간과 러닝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구분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설봉공원은 러닝과 도보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보행자와 러너가 공존하는 구조로 인해 다소 위험하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보행로 내 도보, 러닝 구간 공간 분리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분리 통행을 유도한다. 스티커 부착 구간은 공원 내 보행로 1.1km이며, 러너들이 보행자를 앞지르기 위하여 차도로 내려오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녹지대 안쪽은 러너, 차도 방향은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간 분리 스티커 부착 후 도보 보행자와 러너들 간의 질서가 유지됨으로써 쾌적한 보행, 러닝 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여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가을철이 되어 설봉공원 방문객이 늘고 있는데,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9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가을소풍’' 행사가 1,000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계절별 테마 팝업 놀이터의 두 번째 행사이며, 가을소풍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체험존(페이스페인팅, 가족포토존, 각종 체험·홍보부스) ▲공연존(청소년동아리, 버스킹공연, 버블&벌룬공연) ▲피크닉존 등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아동들은 에어바운스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놀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미니운동회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부발청소년센터, 이천새일센터, 피아체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난생처음 도서관’의 사전 신청 접수를 10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라운지 조성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대상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손원평, 김지영, 정진호, 요조,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와 종이비행기 대회, 북시네마, 공연, 북트립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과 ‘이천이책’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