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식혀줄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을 달리하며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이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존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존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휴가(休歌)’ 프로그램이 진행돼 체험, 공연, 강연 등 유적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박물관 토요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경기공유학교 드론 활용 과정’이 8일 고등부 심화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에 초등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드론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된 중ㆍ고등 심화 과정까지 총 43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ㆍ고등 심화 과정은 단순 조종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파이썬을 활용한 드론 자율비행 코딩부터 ▲항공 촬영 및 영상 편집 ▲스마트 농업드론 SW ▲건설 현장 3D 모델링 SW 운용 등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루 앞둔 지난 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무더위 속에서도 교육에 힘쓴 강사진을 격려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양주시가 보유한 드론봇인재교육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남방3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90세 이상 어르신을 경로당에 모시고 소불고기, 잡채, 떡 등 잔치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잔치 음식을 준비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한 편의점에서 최근 뜻깊은 나눔이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은 기부자가 직접 준비한 라면 10박스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끼니 걱정을 덜어줄 귀한 선물이 됐다. 기부자는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익명의 기부자분의 온정이 큰 울림을 줬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석읍 곳곳에서는 이름 없는 천사들의 잔잔한 기부와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라면 기부 역시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만든다’는 말처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8일 오전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양주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포천시 내촌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평군 복구 활동에 이어 피해가 심각한 인근 지역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와 침수된 주택·상가 주변에서 대형 폐기물과 토사를 신속히 제거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조각 작업실의 가구·가전·집기류를 정리하며 현장을 복구하는 것은 물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 심리적 회복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비가 멈춘 지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 규모가 여전히 커 안타까웠다”며 “힘을 모아 복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임에도 수해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회원 간 의견 교환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인 복지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농업인의 날’ 행사, 지역 대표 축제인 ‘천일홍 축제’ 봉사활동 참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상윤 회장은 “양주시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 회원 간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2동은 지난 7일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이웃돕기 성금 26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띠나눔마당’ 참가비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은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귀금속 소매업체 금복당(대표 임효숙)에서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꾸러미 100세트(약 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삼계탕 꾸러미는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회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금복당은 그동안 홍삼절편, 과일, 삼계탕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임효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덕계근린공원 등 9개 공원에 총 연장 1.0km 규모의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늘물근린공원과 토리근린공원 내 맨발길은 기존 원형 산책로에 조성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걷기 좋다. 봉우근린공원 옆 보행자도로에 설치된 구간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덕계근린공원과 옥정호수공원에는 수목 그늘 아래 황토볼 체험공간 3곳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길 곳곳에는 세족시설과 신발장, 야외 벤치, 청소도구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낙엽 제거 등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맨발길 조성으로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함께 교류하는 연합워크숍 ‘동화나라’를 25년 8월 2일~ 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번 연합워크숍에는 기관 소속 청소년 46명이 참여했다. 연합워크숍의 이름인 ‘동화나라’는 ‘동아리와 참여기구 화합하고 나아가라’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을 보낸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류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동화처럼 평화롭고, 즐겁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워크숍은 각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가 상호 즐겁게 교류 할 수 있는 물놀이와 아이스브레이킹,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 계획 발표,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소원쪽지 쓰기,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합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소속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2박 3일로 가고 싶다.’, ‘워크숍으로 각 참여기구의 활동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하반기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합 문화활동’ ▶‘연합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