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발표평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으로, 전국 20개 컨소시엄 중 최종 선정될 10개교를 가리기 위한 발표평가에 나서게 됐다. 전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미래자동차’분야 특성화고등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컨소시엄을 맺어 경기형 미래자동차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중점 직업교육 사업이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하는 ‘시흥형 일학습병행’ 모델과 연계하여,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이라는 핵심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미∙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자동차 분야 최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시흥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교육력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신천연합병원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장의 ‘발달장애의 약물 진료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 강의를 듣고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적정한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원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문제 지원의 중요성을 느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즉각적 지원 및 예방적 지원, 심리·정서적 안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초등반,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송운중학교에서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중등반을 운영한다.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글로컬 언어영역의 다문화 공유학교 중 하나로 교육공동체 징검다리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초등 22명, 중등 24명 총 46명의 학생이 시흥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자신의 권리와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유학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시민 이해하기 △퍼스널 스페이스 체험하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하기 △탄소중립 △공정무역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 이해하기 △세계시민으로서 역할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시민 역량을 키워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참가한 한 초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래산 계란마을 일원(신천동 산 12)에서 ‘계란마을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 다다마을 관리기업,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란마을천 인근 산책로와 하천변 등 관리 사각지대에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파손된 난간과 하천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방치돼 있던 계란마을천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소래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지역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 5월 초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에서 5월 초까지 대야ㆍ신천 4개 골목상권(댓골ㆍ시흥1번가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ㆍ솔내거리) 등 총 9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경사로 등 고령 친화 시설물을 설치해 골목상권 보행 접근성을 높였으며, 골목상권별 이미지를 활용한 상권별 포인트 간판과 빗물막이 설치로 골목상권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시흥1번가 골목상권에 비둘기 퇴치용 레이저 기구를 설치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상업 환경을 조성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골목상권 환경 개선 사업을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 도서관 내에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과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독서문화 기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ㆍ지원하고, 도서관의 독서문화 교류를 통해 이들이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 공간 제공 및 운영지원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도서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계 활동 ▲소외계층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인 은계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손현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도서관이 중장년 1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13일 물왕호수 일원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쳐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등 재난 예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재난으로 인적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알렸다. 또,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시흥시 시민안전보험은 시흥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재난으로 인한 사망ㆍ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포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접수된 신고는 관할 기관이 확인 후 처리하게 된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도시농업공원 전래 손 모내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도시 아이들이 전래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도시농업공원 3곳의 다랑논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시흥시평생교육원이 추진하는 학년별 진로교육과정과 연계해 관내 14개 초등학교 62학급, 1천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총 11일간 6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생과 어린이농부학교 수강생,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등이다. 교육은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소속 도시농업관리사가 진행하며, 오는 10월에는 수확철을 맞아 참여 학생들이 직접 벼를 베는 가을걷이 체험도 이어진다. ‘쌀의 여행’을 주제로 한 도시농업공원 손 모내기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맨발로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어보며 쌀의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과서로만 접했던 손 모내기를 몸소 체험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9일, 13일, 14일에 시흥 북부, 중부, 남부 3개 지구로 나누어 학교와 지역 소통연수를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앞두고 지역사회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4월 온라인 연수를 시작으로 한걸음 더 깊이 소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연수는 시흥시 복지정책과와 협업하여 1부 동복지팀과 복지관 드림네트워크 사례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 및 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까지 참여하여 진행한다. 학교에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여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각 주체의 상황을 공유하고 사례나눔을 통해 민-관-학의 협조적인 역할을 찾고자 한다. 또한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정책과 지역자원 정보를 안내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자료집’을 관내 학교와 유관부서 지자체, 민간기관까지 배포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