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는 2025년 4월 22일 이용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봄 나들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지엄헤이를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관람과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용자에게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보호자 간 친목도모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정보교류,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봄 나들이에 참여한 성** 이용인은 “외부활동으로 즐거운 관람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김** 보호자는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좋은 관람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보영 사회복지사는 “봄 나들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매일 핸드폰을 울려대는 실종경보문자 알림은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라며 “최근 실종아동등의 실종 신고접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실종아동등의 문제는 단순한 실종 사고가 아닌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대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 관내 설치된 스마트 CCTV는 실종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에 부족하여 실종자 추적 등 공공의 안전을 담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실종사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 상당하고, 특히 아동 실종은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내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과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아동, 장애인, 치매 환자 등의 실종 사고를 줄이고, 실종 시 조기 발견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실종사고는 우리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학교시설 미개방교 및 개방 고충 사유가 큰 2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시설 개방이 어려운 학교별 특성과 개방 확대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을 분석하여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학교별 시설개방 현황을 점검하고, 개방을 가로막는 시설 구조와 미개방 사유 및 개방 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분야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전한 교육 공간이자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공포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 연구, ▲전문인력 양성, ▲위원회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 ▲기여자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우현 의원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공자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예숙)가 주최·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의 ‘우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등 1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도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따뜻한 성남시를 위해 장애인복지에 힘쓰신 노고를 인정받아 오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성남시라는 울타리에 함께하시는 누구나 밝은 미래를 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23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위생편의와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공유학교 학생기획형 12개 프로그램 중 6개 프로그램 시작으로 순차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3일 진행된 학생 의견수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해 총 12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나누어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성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IT, 드론축구,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예, 국악, 원예, AI 영상제작, 아나운서 스쿨 등 전문 2개, 기초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예산을 공동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은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오는 11월 1일, ‘성장 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4월 21일, 전국 최초로 개발된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청소년 초기사정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유관기관 관계자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학업, 사회적 기능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기사정도구의 목적과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개입 전략 수립 방법을 익히고 실제 개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경계선지능 청소년은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전국 현장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개입 전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전문적인 지원이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느린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실천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4월 21일, (사)성남시학원연합회와 청소년·청년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이 상호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자문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장학 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제공 및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5월 16일 ‘학원교육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앙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고 청소년·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1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미술관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위원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모든 성남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단 주요 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성남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