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의 본보기가 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나눔 현판을 수여하는 ‘사랑愛 나눔 현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남기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자에게 나눔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3일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수원역 일대(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수원역 7번,12번 출구)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 경기남부경찰청, 팔달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상담복지센터,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원시청청마음건강센터,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총 9개의 기관이 참여하는‘수능 맞이 합동 아웃리치’로 진행한다. 수능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험 이후 자유와 해방으로 인한 비행 행동을 예방하고자 행사 현장에서는 각각의 기관 안내와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크리스마스 쿠키 트리, OX퀴즈를 통한 기관 홍보, 연애 관련 발란스 퀴즈 등 다양한 활동과 쿠키, 보조배터리, 스트레스볼, 핫팩 등 다채로운 선물도 준비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 아웃리치에는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 경기남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 정책사업 ▲10억 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등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추진’,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건설 사업’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32개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누리집 ‘정책실명(책임)제’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는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의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복지 현장의 모습이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문산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며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퍼레이드는 험지 펌프차, 장비운반차, 소형사다리차, 구급차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레이드 차량에서는 방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과 난방용품·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화재 예방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알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지원부터 생활편익증진과 소비촉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과 손잡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관내 자재 및 인력,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39,790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이뤄낸데다,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혜택을 추진하면서 3,697건 557,432천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한 것이 큰 성과다. 이밖에도 노외 공영주차장 월 8천만원상당 시민편익 제공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지원, 착한가격업소 대상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혜택의 체감도를 상승시켰다. 기업 지원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시 관내 제품 사용 권장으로 90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냈고,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 65개사가 약 30건의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K-뷰티와 K-푸드의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김포상공회의소, KTR 경기김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2일 ‘화장품·식품 해외인증 및 시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고, 화장품‧식품 분야 해외수출에 필수적인 규제·인증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제도와 절차 ▲화장품 품질관리 및 안전성·유효성 시험 ▲식품 품질관리 및 식품용기구·용기포장 시험·검사 기준 등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전담대응반, 뷰티소비재센터, 식품평가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기업별 애로사항을 듣는 1:1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김포시는 최근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 해외시장개척단'(10.19.~25.)을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현지에서 66건의 상담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약 2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026~203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이행과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지능정보사회 구현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수립 과정과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은 ▲AI로 구현하는 지능형 행정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생태계 ▲데이터로 관리되는 도시 인프라 ▲ 모두가 누리는 디지털 행복,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과 시민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하여 “미래를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실무부서와 협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과제를 마련했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김포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실행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공직자 및 지방공공기관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IPTV 내부망 생중계도 병행해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정승호(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적극행정 전문강사가 맡아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의 개념과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공직자가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익 실현을 위한 창의적·능동적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 행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