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온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함께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복합문화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10년에서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특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야탑유스센터에서 ‘2025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는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활동·보호·복지 유공자 시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연간 운영성과와 위기청소년 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영화 ‘재심’, ‘소년들’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운영보고회는 한 해 동안 성남시 청소년안전망이 이뤄낸 성과를 유관 기관들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재단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는 성남시 청소년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1월 12일, 성남시 소외계층 초, 중, 고등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 및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정구·중원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여가 경험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암벽등반, 트램펄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누구나 경제적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고산청소년센터가 경인교육대학교 늘봄교육센터와 함께 ‘늘봄학교 강사양성 연수 가을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의정부 시민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업의 일환으로,‘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도시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고산청소년센터 상상스페이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창의과학·문화예술·사회정서·디지털 등 4개 분야에서 기수별 25명씩 총 300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관련 이론 탐색, 학습활동 소개 및 실습, 프로그램 설계 및 피드백으로 구성되며, 저경력·고경력 반을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정을 수료한 시민은 재단과 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시민강사로 우선 연계될 예정이다. 이성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이 지역의 배움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시민 스스로 역량을 높이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경민대학교가 대학과 지역,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1월 11일 경민대학교와 ‘RISE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 발굴·추진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경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대학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평생교육, 현장 중심 프로젝트 등을 발굴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교육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학교 안팎에 흩어져 있는 교육 자원을 하나로 모으는 도시교육 플랫폼으로서, 대학·기관·기업을 촘촘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독립유공자 故 안경덕 지사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안 지사의 자녀, 손자녀 등 유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 지사는 1919년 4월 3일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고, 장안‧우정 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해당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박용주 경기북보보훈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가고 계신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아직 포상이 이뤄지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제대로 예우받고 국민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여,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지역문화·역사·생태 자원 기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 특화사업 및 순환경제·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추진 △지·산·학·연·관·민 연계 협력 네트워크 공동 운영 △기타 경기도 RISE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위해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의 다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이 가진 지역문화 및 역사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발전시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돼지고기 130kg(약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한돈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양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돼지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매년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를 ‘혁신·적극 행정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전략 수립과 전 직원 참여 기반의 내부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단은 기간 동안 ▲비전과 핵심 목표를 반영한 혁신 전략 수립 ▲소극행정 자가진단을 통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확립 ▲직원 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동혁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소극행정 자가진단은 직원들이 조직 내 개선 필요 사항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설계되어, 예방 중심 혁신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개최될 ‘동혁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효과성·혁신성을 기준으로 우수 과제를 선정·시상한다. 공단 관계자는 “집중 운영 기간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생규제 자치법규 개선 규제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토론의 장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중첩 규제 해소와 시민·기업이 겪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안건으로는 ‘2025년 광주시 자치법규 규제개혁 공모전’ 제안과 기관·단체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선정된 ▲대규모 창고시설 건립 관련 개발행위 기준 완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개발 시 건축위원회 심의 폐지 등 두 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패널 토론에는 김동구 한국건설자연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송지현 광주시 도시계획위원, 유재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서 간 활발한 의견 교류도 이어졌다. 특히, ‘대규모 창고시설 건립 기준 완화’와 관련해서는 도시 미관 저해 및 교통난 심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패널들은 “창고시설 규제 완화는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