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20일간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지난 1월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일반, 청소년, 초등 고학년, 초등 저학년, 포천작가 등 5개 분야에서 각 4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시민투표를 거쳐 각 분야별 최다 득표한 2권의 후보도서 중, 자료관리심의회 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투표는 포천시민 누구나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폼, 7개 포천시 도서관 현장 스티커 투표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2025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행사와 프로그램에서 활용 및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책’ 투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 주도로 선정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포춘캠프 제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현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춘캠프 참가 학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춘캠프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도시재생어울림센터II에서 예비 고1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기주도 1대1 코칭, 국영수 특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역량을 강화했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포춘캠프가 학생들의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향상시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춘캠프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여름방학 포춘캠프를 비롯해 진로진학 코칭, 기초학력신장 프로그램 등 향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30일간 ‘시민이 함께 만드는 더 큰 행복, 더 큰 포천시민의 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시민의 날 주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천시민의 날’로, 공모 분야는 포천시민의 날 프로그램 기획 및 행사 기획 분야다.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소통24 공모전 공고를 통한 온라인 응모 또는 포천시 자치행정과(포천시 중앙로 87) 우편, 방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포천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고, 금상(200만 원), 은상(130~150만 원), 동상(80~100만 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선정 및 시상한다. 선정작은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정태연 체육회장은 지난 14일 취임식에서 전달받은 쌀을 기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정 회장은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 660kg을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은 취임식을 마친 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신북면 내 취약계층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연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북면 체육회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정태연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신북면 체육회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9년간 신북면 체육회를 이끌어온 김상회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한 정태연 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민관군이 화합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일동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제16기계화보병여단 군 장병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내 주요 도로, 주택가, 산책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한 일동면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일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유관 단체와 군 장병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해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녔다. 군내면의 주요 5개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로 구성된 군내면 공동 윷놀이 추진단체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내빈들과 주요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에는 경품 추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유해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협조해 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는 군내면 청사가 아닌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투자자 참여 유도가 확산되자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개발사업 또는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신청이 접수된 건은 없다. 협동조합 발기인 또는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 신북면 동홰세우기 보존위원회는 지난 13일 신북면 기지1리 경로당 인근에서 전통 민속 행사인 틀못이 동홰세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틀못이 동홰세우기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3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신북면 기지리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다음날인 음력 정월 열엿새에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은 수수깡, 조짚, 볏짚 등을 이용해 높이 10m, 둘레 4m의 동홰를 세운다. 이후 달이 뜨면 횃불을 밝히고 함께 횃불 놀이를 즐기며, 민속 의식을 통해 마을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신북면 동홰세우기 보존위원회 관계자는 “틀못이 동홰세우기 행사는 마을의 전통을 지키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안녕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최근 지능형(AI) 영상 관찰 카메라(스마트폴)를 설치했다. 지능형 영상 관찰 카메라는 우회전 구간에서 차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석향마을 노블랜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다목적 관찰 카메라(CCTV)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횡단보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보행자의 위치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소흘읍 송우리 주민은 “우회전할 때 차량이 보행자를 보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카메라가 설치된 후 차량이 정차한 뒤 진입을 시도하게 돼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통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 등 우회전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지능형 영상 관찰 카메라의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창수면분회는 지난 13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 15개 리 노인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 결산보고,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에서는 각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재정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수경 분회장은 “2025년에도 창수면 노인회가 화합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